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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7천억 규모 '산단 대개조' 사업 탄력

첨단·하남·빛그린산단 혁신거점으로 구축 /1만명 일자리 창출·1조3천억원 증대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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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5.10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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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전남본부, 광주테크노파크는 정부부처 합동으로 추진한 산단 대개조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첨단·하남·빛그린산단을 대상으로 추진할 이 사업에는 스마트혁신, 스마트환경, 스마트인재 분야로 나눠 총사업비 7600억원을 3년 간 단계적으로 투입할 예정이다. 
산단 대개조 사업은 개별 산업단지 지원방식의 문제점 극복과 일자리 미스매치 문제 해소를 위해 광역지자체가 산단 혁신계획을 수립하면 중앙정부가 3년 간 부처 예산을 집중 투자해 지역의 혁신거점으로 만드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공모에 참여한 11개 시·도를 대상으로 세부사업계획서 사전컨설팅, 사업계획서 평가, 발표심사를 거쳐 이 중에서 광주 등 5개 지역을 선도 산단으로 선정했다.
광주시는 공모사업 준비를 위해 지난 3월부터 관계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TF팀을 구성하는 등 다각적으로 준비했다.
특히 주력산업인 자동차 산업을 중심으로 산단 대개조 계획을 수립해 정부에 신청한 결과 일자리창출 효과, 지자체 추진 의지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광주 산단 대개조 사업은 거점산단인 광주첨단과학산단의 혁신자원을 활용해 자동차 전장부품, 복합금형 중심의 산업을 육성한다.
하남산단은 차체, 섀시의장, 금형산업을 집중 육성해 빛그린산단 광주글로벌모터스 완성차공장에 양질의 부품을 납품할 수 있는 광주형 자동차산업 협력 벨트를 조성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첨단산단은 스마트공장 확산과 제조데이터센터를 구축해 스마트산단으로 조성한다.
광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3년 간 1만명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내총생산(GRDP) 대비 제조업 비중 26.6%로 1.7% 증가, 제조업 부가가치액 1조3000억원 증대, 369개사 기업유치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광주시는 앞으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광주 산단 대개조 사업추진단을 구성하고 정부부처와 협의해 세부사업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후 내년도 국비를 확보해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간다.
박남언 광주시 일자리경제실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제조업 생산의 82%를 차지하는 산단의 경쟁력을 높이고 주력산업인 자동차 산업의 발전을 가속화시키는 기회를 만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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