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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직격' 광주 2~3월 문화행사 무더기 취소·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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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2.1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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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광주지역에서 예정됐던 2월과 3월 문화공연과 행

사 등이 대거 취소됐다.
16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문화예술회관·광주문화재단 등에 따르면 2월 중순부터 3월에 열릴 예정인 공연과 강연, 행사 등을
취소 또는 연기했다.
문화전당 어린이문화관에서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예정된 음악극 '나무의 아이' 공연은 다음달 26~29일로 연기됐다.
오는 26일 계획돼 있는 브런치 공연도 5월15일로 연기돼 2차례 공연을 할 계획이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4월에 예정된 공연 2건과 강연 1건, 설명회 1건 등 총 4건의 대관공연은 현재로서는 취소 등의 문의는
없는 상태다.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될 경우 취소 등을 검토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문화예술회관도 2월 공연 9건과 3월 공연 15건에 대해 취소 또는 무기한 연기했다.
취소된 공연은 오는 18일 예정된 가족뮤지컬 '엘사'를 비롯해 2020 김연자 라이브 콘서트(22일), 어린이 뮤지컬 렛잇고(22~23일
), 광주 유스 싱어스(Youth Singers) 연주회(25일), 댄스플러스 아카데미 쇼케이스(28일), 김범수 콘서트(29일) 등 이다.
또 다음달 5일부터 8일까지 예정된 뮤지컬 '위일락유'와 같은달 10일 선보일 광주시립교향악단의 GSO 11시 클래식', 홍콜필하모
닉오케스트라 초청공연(13일), 금관앙상블연주(15일), 천원의 낭만(16일), 광주CBS 제33회 성가대합창제(16일), 엔서니브라운의
돼지책(21일~22일) 공연도 취소됐다.
다음달 14일 예정된 이미자 60주년 기념 콘서트와 15일 조영남 콘서트, 국악상설공연, 국악관현악단 제124회 정기연주회 등은
연기 결정이 됐으며 개최시기는 추후 논의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다.
광주문화재단도 오는 19일 예정된 지역특성화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과 토요문화학교 지원사업, 유아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설명회
등 2월 행사 6건을 연기했다.
오는 22일 빛고을시민문화공연장에서 예정된 전남대의대 관현악반 제31회 정기연주회는 취소됐다.
이 밖에도 유스퀘어문화관에서 27~28일 예정된 금호주니어콘서트 오디션과 앙상블 밀레 창단 연주회 등도 연기됐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관계자는 "3월부터는 한 해 공연이 시작되는 시기로 관람객들을 모으기 위해 대형공연 등이 많이 잡히는데
코로나19 여파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알 수 없어 예정돼 있던 공연을 취소 또는 연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사람 많이 모이는 장소는 꺼려하고 있어 코로나19가 문화예술계에 미치는 여파가 크다"며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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