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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순 예술감독 무용극 '이터널 나우' 광주 공연
    미국 공연예술센터 브루클린음악아카데미(BAM)에서 최초로 선보인 김영순 예술감독의 멀티미디어 무용극 '이터널 나우(Eternal NOW)'가 광주에서 공연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6일과 7일 이틀동안 뉴욕 화이트웨이브 김영순댄스컴퍼니의 '이터널 나우'를 공연한다고 4일 밝혔다. 작품은 김영순 예술감독이 2010년부터 지속하고 있는 '히어 나우(Here NOW)' 시리즈 네 번째 작품으로 지난 2014년 미국 공연예술센터 브루클린음악아카데미에서 초연됐다. 작품은 9명의 무용수들이 움직임의 언어를 통해 인간 감정, 내면, 열정과 혼을 섬세한 동작으로 그려내고 있다. 무용수들의 몸짓은 라이브 영상, 음악과 어우러지며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작품의 음악과 연주는 이탈리아 아방가르드 뮤지션 마르코 카펠리의 어쿠스틱 트리오, 영상은 멀티미디어 아티스트 케이티 프레어와 하오 바이가 담당했다. 김영순 예술감독은 광주 출신으로 광주여고,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 뒤 1977년 마사그레함 컨템포러리 댄스스쿨 유학을 통해 뉴욕에서의 무용 인생을 시작했다. 이어 1988년 화이트웨이브 김영순댄스컴퍼니를 설립했으며 미국, 유럽, 아시아를 오가며 끊임없이 작품을 발표하고 있다.    화이트웨이브 김영순댄스컴퍼니는 음악, 시, 영상 등 다양한 장르와 결합을 시도해 무용언어의 새로운 가능성을 창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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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05
  • 광주 국악 상설공연 ‘7월 셋째 주 국악한마당’
    매주 신명나는 국악의 장을 선보이고 있는 ‘광주 국악 상설공연’의 7월 셋째주 마당이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오후 5시 광주공연마루에서 펼쳐진다. ○ 광주광역시는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과 함께 공연을 확대해  12일부터 8월18일까지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 5시 공연키로 한 바 있다.   ※매일(매주 월요일 휴관) 오후 5시, 광주공연마루에서 12개팀, 총 33회 공연 ○ 12일부터 19일까지 수영대회 개막 첫 주에는 광주지역 대표 예술단이 대거 참여한다. ○ 12일에는 타악기의 역동성과 흥을 선보여온 ‘풍물세상 굿패마루’가 대단원의 막을 연다. 총 5장으로 구성된 공연은 평화와 희망의 광주를 염원하는 뜻을 담았다. 탈춤, 풍물놀이, 엿가위춤, 장타령, 북춤, 판소리, 무용 등 신명나는 한마당을 선사한다. ○ 13일과 18일은 전통음악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새롭게 만들고 있는 창작국악그룹 ‘그루’가 공연한다. 진도아리랑을 모태로 창작한 ‘사랑의 길’, 경기민요를 새롭게 만든 ‘늴리리야’, 생황으로 연주하는 ‘강원도아리랑’ 등 판소리와 민요, 국악가요를 독창적으로 재창작한 노래를 들려준다. ○ 14일은 피리정악 및 대취타 보존회 광주?호남 지부가 공연한다. 국가중요무형문화제 제46호로 지정된 피리정악과 대취타는 정통성과 예술성이 인정받는 음악이다. 국가무형문화재 제1호이자 세계무형유산 유네스코에 등재된 종묘제례악을 비롯해 대취타, 한국의 대표적인 정악합주곡인 ‘상령산’, 관악합주 ‘수제천’, 궁중무용 ‘춘앵전’ 등을 만나볼 수 있다. ○ 16일은 25년 전통의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이 ‘하늘빛 그리움’이란 주제로 공연한다. 백제가요 정읍사의 반주음악인 ‘정악합주곡 _수제천 1,4악장’,  ‘25현가야금과 대금을 위한 메나리’, 피아노와 해금의 합주가 돋보이는 ‘해금과 춤의 만남_하늘빛 그리움’, 경기민요 ‘뱃노래’를 다채롭게 변주한 관현악곡 ‘신뱃놀이’, 퉁소협주곡 ‘풍전산곡 : 바람이 전해준 산의 노래’, 흥보가를 새롭게 해석한 노래곡 ‘The Road : 제비노정기, 상모’, 전통 리듬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모듬북 협주곡 ‘TA’를 공연한다. ○ 17일은 창단 30주년을 맞은 광주시립창극단이 무대에 선다. 장구 연주자가 발림과 장구가락을 연주하는 ‘앉은반 설장구’, 각 지방에서 불리는 아리랑의 특징을 잘 표현한 ‘아리랑 연곡’, 잔치판의 흥을 돋우기 위해 부채와 수건을 들고 추는 ‘교방무’, ‘단막창극_ 맹인잔치 가는 길’을 공연한다. ○ 19일 광주시립창극단 공연에서는 인간의 고뇌와 번민을 춤으로 표현한 ‘화현과 바라’, 민요 ‘동해바다, 뱃노래’, ‘거문고와 해금 병주’, ‘단막창극 어사상봉’, 꽹과리, 장구, 북, 징으로 다양한 장단연주를 하는 ‘앉은반 사물놀이’를 공연한다. ○ 관람은 전석 무료이고, 지정좌석제로 운영한다. 광주를 찾은 국내외 방문객들이 보다 많이, 보다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광주시티투어와 수영대회 관광투어 프로그램과 연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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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9
  • 광주시립미술관 지역청년작가 1인 초대전“하루K” 작가선정
    청년작가를 발굴, 지원 육성하기 위해 2005년 시작한 광주시립미술관(관장 전승보) 지역청년작가 1인 초대전에 올해의 작가로 하루 K(본명:김형진)가 선정됐다. ○ 지역청년작가 1인 초대전은 광주전남지역을 중심으로 작품 활동이 왕성하고 창의성이 돋보이는 30-40대 작가(만 45세 이하) 1인을 선정하여 초대전을 갖고 작가와 작품세계를 집중적으로 조명하는 전시회이다.   ? 미술관에서는 초대작가 선정을 위해 광주시립미술관 학예연구직 추천을 중심으로 추천된 작가에 대한 작품 활동과 작품 세계를 알아보기 위한  세미나를 통해 다각적인 리뷰와 토론을 거쳐 최종 작가를 선정했다.      ○ 2019년도 광주시립미술관 지역청년작가 1인 초대전 작가로 선정된 하루K는 삶에 근간을 둔 아름다움을 발견하거나 기존의 형식에서 새로움을 찾는데 관심을 가져온 작가이다. 기존 산수화가 지니고 있는 이상향에 대한 생각을 현실 속 음식과 문명의 도구들의 소재를 공존, 결합시켜 초현실적인 새로운 산수화를 실험하고 있는 작가는 맛있는 산수 연작 작품들 안에서 음식, 예술, 삶, 현실 사회의 모습 등을 담고 있다.  ○ 광주 출신인 하루K 작가는 홍익대와 동대학원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12회의 개인전과 국내외 다수의 주요 단체전에 참여했으며, 2013년 신세계미술대상 수상과 함께 의재문화재단과 광주시립미술관의 창작스튜디오 레지던시 작가로 참여하는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 광주시립미술관 지역청년작가 1인 초대전은 2005년 강운 작가가 선정되어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 분관 전시를 시작으로 이이남, 김동하, 홍성민, 손봉채, 임남진, 정운학, 진시영, 박소빈, 정광희, 김진화, 신창운, 신호윤, 권승찬 등 지난해까지 14명의 작가가 해마다 전시회를 가졌다. 그동안 광주시립미술관 청년작가로 선정된 작가들은 이후로도 지역은 물론 국제적으로 왕성하게 활동해오고 있어 한국미술계에서도 지속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 전승보 광주시립미술관장은 “광주시립미술관의 지역작가 1인 초대전이 지역의 청년작가 지원을 통한 지역 미술 활성화와 지역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이번 지역청년작가초대전은 그동안 작가가 모색해온 작품의 성과와 현대미술의 흐름을 가늠해가면서 앞으로의 방향성을 동시에 보여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광주시립미술관 지역청년작가로 선정된 ‘하루K’의 초대전은 광주시립미술관 분관 하정웅미술관에서 2019년 12월 14일부터 2020년 2월 23일까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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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7
  • 대통령상 수상자들의 좋은 소리 판소리 클래식 한마당
    2019년 특별공연으로 준비한 <판소리 클래식>은 대중화의 바람으로 정통 판소리가 창극, 마당놀이, 입체창 등으로 발전되면서 소리꾼 1인의 공력과 고수와의 호흡 속에서 한바탕의 얘기를 전해들을 수 있는 기회가 적어짐에 따라 정통을 재조명 하고 대중화의 기초는 정통의 완전한 이해에서부터 시작됨을 공유하기 위함이다.   □ 또한 사회, 정치, 경제, 문화의 수도권 집중으로 지방의 뛰어난 예술인들이 무대에 설 기회가 줄어들며, 이에 따라 지방 예술가들의 사기가 위축되고 지방 문화예술 시장이 활성화를 잃어가고 있음에, 국립남도국악원 소속 대통령상 수상자 3인을 필두로 지방의 문화 활성화와 더불어 예술가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첫 시도이기도 하다.  □ 이번 <판소리 클래식> 첫 번째 공연을 준비한 양혜인씨는 6살 때부터 이난초 명창에게 소리를 공부하여 중학교 3학년인 16세에 이미 <흥보가> 완창 발표회를 가졌고, 전주 우석대를 졸업하고, 현재 국립남도국악원 성악단에 재직 중이며, 제20회 남도민요 전국경창대회 명창부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 양혜인씨는 가녀린 체구를 가졌지만 단전에서 뽑혀져 나오는 소리가 과연 30대 초반의 소리꾼이 맞는지 의심이 갈 정도로 탄탄한 공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공연에서는 <흥보가> 중 “흥보가 놀보집 건너가는 대목” 부터 “흥보가 첫째 박 타는 대목” 까지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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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1
  • '이야기 배달부 동개비' 해외 진출…광주 양림동 설화 모티브
    스튜디오 피쉬하이커는 광주 남구 양림동지역의 설화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이야기 배달부 동개비'가 베트남 뉴미디어시장에 진출했다고 27일 밝혔다. 2019.06.27 (사진=스튜디오 피쉬하이커 제공) photo@newsis.com【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 남구 양림동지역의 설화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이야기 배달부 동개비'가 베트남 뉴미디어시장에 진출했다. 스튜디오 피쉬하이커는 애니메이션 '이야기 배달부 동개비'가 베트남 유통업체를 통해 상영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동개비는 양림동의 400년 충견설화를 모티브로 태어난 캐릭터이다. 2017년에 TV시리즈 애니메이션 '이야기 배달부 동개비'로 제작돼 SBS를 통해 방영됐다.   또 애니메이션에는 이장우 고택, 사직 타워, 양림 오거리 등 지역의 유명 장소가 등장한다.   이후 국내 IP시장과 모바일 시장에 진출해서 꾸준한 인기를 누린 캐릭터는 동화음악극으로 제작돼 2018년에는 전국 10개 시도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순회공연을 하기도 했다. 동개비는 현재 베트남의 어린이날인 지난 1일 호찌민의 대형 쇼핑센터 이온몰(Aeon Mall)에서 선보였으며 회당 10만뷰 이상의 시청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하반기에는 베트남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시장에서도 방영될 예정이다. 이은빈 피쉬하이커 대표는 "동개비의 베트남 진출로 해외시장에서도 지역 캐릭터가 성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입증했다"며 "지역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해주고 있어 한류의 또 다른 견인차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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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7
  • "수영보고 문화도 즐기고" 광주문화예술회관 그라제 축제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간 클래식부터 국악, 연극 등을 즐길 수 있는 공연예술축제 '그라제'가 막을 올린다.   광주문화예술회관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에 맞춰 다음달 13일부터 21일까지 제2회 공연예술축제 '그라제'를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9일간의 아트바캉스, 예술의 물결 속으로(DIVE INTO ART)'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수영대회기간 광주를 찾는 관광객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펼쳐진다. 개막식에서는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가 공연된다. 한국의 전통 가락인 사물놀이 리듬을 소재로 주방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비언어극으로 펼쳐진다.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는 전통국악을 기반으로 한 '공명'이 비보이와 힙합이 어우러진 공연을 펼치고 K-필하모닉챔버오케스트라와 뮤지컬 배우 아이비와 정다희, 테너 류정필의 'FEEL&GOOD 갈라콘서트'도 열린다. 이 밖에도 유리리상자와 서영은의 콘서트도 펼쳐진다. 광주시립교향악단 등 7개 예술단은 합창과 오페라, 연극, 국악 등 다양한 공연을 진행한다.   소극장에서는 2019에딘버러페스티벌 초청작인 '스프레이'를 비롯해 '빵 굽는 포포 아저씨' '자유와 정열의 여인 카르멘' '투맘쇼' 등이 무대에 오른다. 잔디밭에서는 '버블 매직쇼'를 비롯해 '재즈 나잇' '음악서핑'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선보인다. 이 밖에도 영화 '페임' '하울의 움직이는 성' '레미제라블' 등이 달빛극장에서 상영된다. 갤러리에서는 지난해 작가와 구매자들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한집 한 그림-아트마켓'이 열린다. 중견·신진작가 110여명이 출품한 회화, 드로잉, 공예, 서예 등 개성 있고 참신한 작품 350여점이 선보인다. 어린이를 위한 물 미끄럼틀, 물총놀이, 물 풍선 터트리기 등도 체험할 수 있다. 광주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광주수영대회를 찾는 관람객들이 문화수도 광주의 위상을 느낄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공연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 문화
    2019-06-26

실시간 문화 기사

  • '코로나19 직격' 광주 2~3월 문화행사 무더기 취소·연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광주지역에서 예정됐던 2월과 3월 문화공연과 행 사 등이 대거 취소됐다. 16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문화예술회관·광주문화재단 등에 따르면 2월 중순부터 3월에 열릴 예정인 공연과 강연, 행사 등을 취소 또는 연기했다. 문화전당 어린이문화관에서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예정된 음악극 '나무의 아이' 공연은 다음달 26~29일로 연기됐다. 오는 26일 계획돼 있는 브런치 공연도 5월15일로 연기돼 2차례 공연을 할 계획이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4월에 예정된 공연 2건과 강연 1건, 설명회 1건 등 총 4건의 대관공연은 현재로서는 취소 등의 문의는 없는 상태다.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될 경우 취소 등을 검토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문화예술회관도 2월 공연 9건과 3월 공연 15건에 대해 취소 또는 무기한 연기했다. 취소된 공연은 오는 18일 예정된 가족뮤지컬 '엘사'를 비롯해 2020 김연자 라이브 콘서트(22일), 어린이 뮤지컬 렛잇고(22~23일 ), 광주 유스 싱어스(Youth Singers) 연주회(25일), 댄스플러스 아카데미 쇼케이스(28일), 김범수 콘서트(29일) 등 이다. 또 다음달 5일부터 8일까지 예정된 뮤지컬 '위일락유'와 같은달 10일 선보일 광주시립교향악단의 GSO 11시 클래식', 홍콜필하모 닉오케스트라 초청공연(13일), 금관앙상블연주(15일), 천원의 낭만(16일), 광주CBS 제33회 성가대합창제(16일), 엔서니브라운의 돼지책(21일~22일) 공연도 취소됐다. 다음달 14일 예정된 이미자 60주년 기념 콘서트와 15일 조영남 콘서트, 국악상설공연, 국악관현악단 제124회 정기연주회 등은 연기 결정이 됐으며 개최시기는 추후 논의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다. 광주문화재단도 오는 19일 예정된 지역특성화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과 토요문화학교 지원사업, 유아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설명회 등 2월 행사 6건을 연기했다. 오는 22일 빛고을시민문화공연장에서 예정된 전남대의대 관현악반 제31회 정기연주회는 취소됐다. 이 밖에도 유스퀘어문화관에서 27~28일 예정된 금호주니어콘서트 오디션과 앙상블 밀레 창단 연주회 등도 연기됐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관계자는 "3월부터는 한 해 공연이 시작되는 시기로 관람객들을 모으기 위해 대형공연 등이 많이 잡히는데 코로나19 여파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알 수 없어 예정돼 있던 공연을 취소 또는 연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사람 많이 모이는 장소는 꺼려하고 있어 코로나19가 문화예술계에 미치는 여파가 크다"며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 문화
    2020-02-16
  • "천연색 한지 뜨기 체험은 나주에서"…염색재단 시설 구축
    천연염색의 메카인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 명맥이 끊겨 잊혀져 가는 지역의 향토 문화 자산인 '한지(韓紙) 제조' 과정을 일반인들과 함께 재현한다. 나주천연염색재단은 전통 '한지 뜨기' 체험장을 구축해 시범 운영을 마치고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 전통 종이인 한지는 닥나무 껍질로 만든 순수한 한국 종이다. 일본의 화지(和紙), 중국의 당지(唐紙), 서양의 양지(洋紙)와 구분된다. 우리 조상들은 삼국시대 초기부터 독자적으로 종이를 만들어 이용해왔던 것으로 전해진다. 한지는 조선 시대까지 전국 곳곳에서 만들어졌다. 특히 한말 지소(紙所)를 두었던 장성읍 상오(上蜈) 마을이 전국적으로 유명했 던 것으로 기록에 남아 있다. 천년 고도 목사(牧使) 고을이자 부채 산지로 유명했던 나주도 한지와 밀접한 관련이 있었던 곳으로 꼽힌다. 이처럼 전남지역이 한지와 깊은 관련이 있지만 아직까지 제대로 조명을 받지 못하고 있다. 특히 광주·전남에는 한지의 최종 제조 단계인 뜨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시설도도 전무했다. 하지만 나주천연염색재단이 지역의 향토 자산을 복원·계승하기 위해 체험장 구축을 완료하면서 광주·전남 지역에서도 한지 공 부와 뜨기 체험을 쉽게 할 수 있게 됐다. 재단은 앞서 시범 체험 운영 과정에서 천연색소를 활용한 '천연색 한지 뜨기' 체험이 큰 인기를 끌었던 점에 착안해서 이 과정 을 주요 체험 프로그램에 포함시켰다. 이은석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 팀장은 "천연색소를 이용한 한지 뜨기 체험은 전통문화의 이해와 전승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 다"며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광주·전남지역 한지 문화 부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문화
    2020-02-16
  • 전남도, '2020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UCC·웹툰 공모
    전남도는 ‘오채찬란 모노크롬, 생동하는 수묵의 새로운 출발’이라는 주제로 ‘2020 전남국제수 묵비엔날레 UCC·웹툰 공모전’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남도 문화예술의 핵심자원인 수묵화의 정통성을 재조명하고 ‘2020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대중화, 국제화, 브랜 드화를 위한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신청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다음달 31일까지 공모대상 작품을 USB(이동식 저장장치)에 저장해 비엔날레사무 국에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예비심사와 본심사를 거쳐 UCC와 웹툰 각 분야별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4명 등 총 12명을 선정해 4월 중 최종 발표된다. 수상자는 대상 2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등 총 10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선정된 작품은 ‘2020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각종 온라인 홍보와 미디어 전시에 활용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청, (재)전남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2020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목포 문화예술회관, 진도 운림산방 등지에서 15개국 160여명의 작가 들이 참여해 수묵전시, 국제레지던시, 학술심포지엄, 수묵 패션쇼·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 문화
    2020-02-09
  • 정태관 화가,경자년 풍자 전
    경자년(庚子年)에 접어들었다. 경자년은 육십갑자(六十甲子) 중 서른일곱 번째로서 하얀 쥐의 해이다. 2008년 이후 다시 돌아온 쥐의 해이지만 경(庚)은 백(白)의 의미로서 흰쥐의 해라는 뜻이다. 쥐는 우리에게 더럽고 훔쳐 먹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하지만 한편으로는 풍요와 희망, 기회의 상징이기도 하다. 정태관 화가는 기해년(己亥年) 작년에도 전국적으로 이슈화된 손혜원 투기 의혹, 북미정상회담 그리고 남북정상회담, 김복동 할 머니 별세,  정치적 이슈 등을 중심으로 사회 현상을 해학적이고 풍자적으로 수묵화 기법에 의해  SNS 풍자(諷刺)展를 개최한 바 있다.  이와 같이 정태관 화가는 매년 음력 한해를 맞이하여  SNS 개인전을 통해 세상사 세태를 작품화하여 전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는 12지상의 동물 등을 주제로 이슈화된 사회상을 해학적이고 풍자적으로 표현하여 발표하는 이색적인 전시회이다. 이러한 전 시회는 2018년부터 추진해왔던 12지상의 풍자전이 완성되는 2029년 해에는 작품 출판과 함께 SNS전시회 및 300여점의 작품 전시 회를 통해 역사적인 풍자와 해학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한다.. 작년 일 년 동안은 사회적으로 매우 현란(眩亂)하였다.  5.18 망언에 따른 괴물론, 검찰개혁과 검·경 수사권 조정에 따른 사회 적 파장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내홍, 국회에서의 자중지란(自中之亂), 판문점 북미 회담 등, 올 해 들어서는 신종 코로나바이 러스로 인하여 그 어느 때 보다 혼란이 지속되고 있다.  정태관 화가는 경자년(庚子年)에도 쥐를 주제로 다사다난(多事多難)한 세태를 해학적이고 풍자적인 한국화 기법으로 묘사하였다 .  정태관 화가가 지향하고 있는 ‘SNS 세태 풍자전’은 기존의 실내 공간의 미술관 등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는 고정 관념에서 벗 어나 미술관을 찾아 가지 않고 시간과 공간의 제약에서 벗어나 실시간으로 그림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시대의 변화에 맞추어 매스미디어의 장점을 살려 작품과 쉽게 소통 할 수 있는 ‘찾아가는 미술전람회’로서 소셜 네트워크 개인전이다.   이번 기획전의 특징은 일본과의 갈등관계 최고조, 정치적으로는 이전투구,  5.18 망언자들에 의해 국민들로부터 지탄받고, 특 히 검찰개혁이 사회적으로 최대의 핫이슈된 사회상과 또한 판문점 북미 회담 등이 개최되었으나 현재 남북미관계는 교착 상태에 머물러있는 실정 등을 묘사하였다. 이러한 표현은 정치적으로 잘못된 사회적 결함과 악덕(惡德), 사회적으로 비틀어진 상황 등을 비꼬고 오늘날의 사회 현상을 비판하고자 한 것이다. 또한 경자년에는 남북관계가 교착상태에서 벗어나 더욱더 활발한 평화의 길이 열리고, 서민들의 행복과 정의사회가 구현되길 바 라는 의미이다.  이의 원작은 2월 한 달 동안 정태관 화가가 운영하는 ‘화가의 집 무인카페’에서 감상할 수 있다.     정태관 화가는 현재 목포문화연대 공동대표, 전 박근혜퇴진 목포운동 본부 문화예술 팀장 역임, 전 세월호잊지않기 목포지역공 동실천회의 상임공동대표 역임 등 사회문화 활동을 하였다.   이와 함께 세월호 목포거치 100일에는 ‘세월호 304 서화 퍼포먼스’(2017.7.7.)를 목포평화광장에서 304미터의 천에 세월호 희생자 304명의 이름을 한 자씩 써 내려가는 행위미술 개최, ‘세월호 신항 거치 200일 SNS 그림전(207.10.16)’, 무술년(戊戌年 ) SNS 풍자전, 기해년(己亥年) SNS 풍자(諷刺)展,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수묵퍼포먼스 등을 개최한 바 있다. 정태관은 올 계획으로 세월호가 목포가 거치된 날로부터 화첩에 기록한 ‘세월호 목포거치 기록화전’과 ‘5.18 희생자 퍼포먼스 ’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 문화
    2020-02-04
  • 신종코로나에 광주 문화행사 직격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으로 광주지역 문화예술 행사 관람객이 급감하는 등 직격탄을 맞았다.     문화단체 등은 "2월에는 공연이 많지 않지만 3월부터는 행사가 본격 시작돼 코로나 바이러스가 장기화될 경우 행사 취소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3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광주문화예술회관, 광주문화재단 등에 따르면 지난 1, 2일 주말 관람객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행하지 않던 시기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을 찾은 관람객은 지난달 18일과 19일 이틀동안 9310명이었지만 코로나 바이러스 우려가 본격화된 지난 주말 4528명으로 50% 이상 줄었다. 또 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오는 8일 대보름에 맞춰 열릴 예정이던 기획공연을 취소했다. 3월부터 시작되는 토요 상설공연과 매월 특정 일요일에 열리는 공연에 대해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정도에 따라 취소까지 고려하고 있다. 광주문화예술회관도 다음달 13일 홍콩 필하모닉 공연단 초청 공연을 계획하고 있지만 상황에 따라 취소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와함께 광주시립교향악단과 국악관현악단 등 6개 시립예술단은 3월부터 공연을 계획하고 연습하고 있지만 상황에 따라 연기 등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문화단체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관람객 감소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어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며 "현재 상황에서는 3월과 4월로 예정된 공연에 대해 취소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 문화
    2020-02-03
  • 정월대보름에 즐기는 신명나는 국악한마당
    2월 첫 광주국악상설공연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더욱 풍성한 무대로 관객을 찾는다.  2월 첫째 주 공연은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과 민간단체인 피리정악 및 대취타보존회 광주호남지부, 루트머지 등 3개 팀이 꾸민다.  먼저 4일에는 피리정악 및 대취타 보존회 광주호남지부가 ‘천지 하늘과 땅의소리’라는 주제로 공연을 한다. 남도지역을 대표하는 민요인 ‘금강산타령, 동백타령’ 기악합주를 시작으로 판소리‘수궁가’, 꾀꼬리의 자태를 무용화한 우아하고 다양한 춤사위가 특징인 궁중무용 ‘춘앵전’, 을 보여준다.  5일에는 루트머지가 ‘국악, 새로운 흐름을 입히다’라는 주제로 ‘버꾸춤’, 민용무 ‘새타령’, ‘교방무’ 전통무용, 경기민요메들리, 우리나라 대표 아리랑 모음곡 ‘아리랑놀이’ 전통민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6일부터 8일까지는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이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무대에 선다. 6일에는 ‘新-풍류’라는 주제로 샤로우 작곡의 진취적이고 역동적인 신년새해를 그리는 합주곡 ‘셀슨타르’, 피리3중주 ‘춤을 위한 메나리’, 새로이 시작한다는 의미에서 태동의 역동감과 시작에 대한 기대감을 무용과 함께 경쾌한 리듬으로 표현한 관현악 ‘축연무’, 국악가요 ‘박타령, 배띄워라’ 등 국악기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7일에는 ‘축제(festival)’라는 주제로 합주곡 ‘아침을 두드리는 소리’, 가야금 3중주 ‘오봉산 타령’, 대금과 해금, 피아노와 첼로가 함께 들려주는 ‘상사화’. 정호승 시인의 시 ‘상사화’를 곡으로 옮긴 것으로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한국무용 등을 풀어낸다.    이 밖에도 신명나는 장단의 합주곡 ‘멋으로 사는 세상’, 관현악 편곡으로 현대적인 감각에 맞게 재구성한 노래곡 ‘쑥대머리, 상모’, 휘모리장단과 태평소 능게가락의 합주곡 ‘축제’ 공연으로 신명나는 무대를 만든다.  정월대보름인 8일에는 ‘붉은 달 그림자’을 주제로 공연한다. 공연마루를 찾은 시민들에게 신년새해 무탈하기를 기원하는 축원 덕담으로 앞굿과 ‘비나리’ 무대를 선사한다.    신명나는 리듬의 합주곡 ‘신뱃놀이’, 아쟁과 생황이 피아노와 어우러지는 3중주곡 ‘황월(黃月)’ 베이스기타, 태평소, 사물 등이 만나 흥겹게 열두달 액을 막는다는 창작 노래곡 ‘액맥이 타령’을 국악인 이은비가 노래한다.  특히 2월 광주국악상설공연에는 젊은 국악인들로 구성된 창작그룹 5개 팀이 참여해 젊고 신선한 공연을 잇따라 선보인다. 그 5팀은 피리정악 및 대취타 보존회 광주호남지부, 루트머지, 예락, 판소리예술단 소리화, 올라이다. 이들 팀은 2월 한 달 간 순차적으로 공연을 선보인 후 평가를 거쳐 향후 광주국악상설공연에 정기적으로 참여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전통국악, 창작국악, 우리춤, 사물놀이 등 국악의 모든 즐거움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광주상설공연은 매일 오후 5시(일, 월 휴관) 치평동 광주공연마루에서 관람할 수 있다. 전석 무료 관람이며, 지정좌석제로 운영된다. 예매는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gjart.gwangju.go.kr) 또는 전화 (062-613-8372, 8379)로 하면 된다.
    • 문화
    2020-02-03
  • 전남 도립미술관 개관준비단장, 개방형 직위 공개 모집
    전남도가 전남도립미술관을 이끌 ‘도립미술관 개관준비 단장’을 개방형 직위로 공개 모집한다. 도립미술관개관준비단장은 미술관 운영·발전계획 수립·시행, 미술작품 및 자료 수집·전시 등 도립미술관 개관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또 올 하반기 도립미술관을 개관하면 도립미술관장으로 직위명을 바꿔 전남 미술문화 진흥과 도민 참여형 미술관 운영 업무를 추 진한다. 원서 접수는 2월 11~17일이며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적임자를 선발해 3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임기는 2년이고, 근무실적 등에 따라 총 5년 범위에서 연장할 수 있다. 응모 절차와 자격 등 자세한 내용은 전남도 누리집(www.jeonnam.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동부권에 새로 건립될 도립미술관의 성공적 개관과 안착을 위해 역량과 열정을 갖춘 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모 를 바란다”고 전했다. 도립미술관은 전남 미술문화를 발전시키고 도민들에게 수준 높은 작품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5년 부지를 광양시(구 광양 역사)로 선정하고 2018년 7월 건립공사를 시작해 올 7월 준공 예정이며 10월 개관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최근 허련의 '소치의고산수팔경'(小癡擬古山水八景·1866)과 김환기의 '항구'(1966), 천경자의 '아프리카 마켓'(1969) 등 미술사적 의미가 큰 전남 출신, 연고 작가의 대표작품들을 구입하며 개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문화
    2020-02-03
  • 목포, 무안, 순천 실내박물관서 따뜻한겨울 여행을
    전라남도는 2월 들어 다양한 전시·체험을 즐길 수 있는 ‘목포, 무안, 순천 실내박물관’을 2월 추천관광지로 선정했다. 순천 유명 관광지인 낙안읍성은 사계절 많은 여행객이 찾지만 인근에 위치한 ‘뿌리 깊은 박물관’을 아는 사람은 적다. 이곳은 월간 문화잡지 <뿌리깊은 나무>와 <샘이 깊은 물>의 발행인 고(故) 한창기 선생이 생전에 수집한 6천500점의 전통 유물을 전시중 이다. 상설전시실은 토기, 옹기, 청자, 서화 등 세월을 넘나드는 다양한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방문객은 귀면무늬 기와, 굽다리접시 등 독특한 모양의 토기를 감상하다 보면 선조의 지혜에 놀라게 된다. 이곳에서는 한복체험도 할 수 있어 전통문화 체험의 장으로 그만이다. 순천시기독교역사박물관은 100여년 전 한국에서 활동한 선교사들의 유물과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의료선교에 매진했던 애양병원 초대원장 맨튼윌슨이 탔던 포드 T모델과 선교사들이 한국에 들어올 때 사용했던 드럼통, 세탁기, 가방 등은 당시 생활상을 그대 로 보여주고 있다. 순천 기독교 성장사 뿐만 아니라 여순사건, 6․25전쟁 등 각종 자료도 시대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다. 3층에는 ‘ㄱ’자 형 태의 과거 교회 모습도 재현했는데 유교 윤리인 ‘남녀칠세부동석’에 따라 남녀 예배실을 별도로 갖춘 특이한 구조가 인상적이 다. 이와 함께 목포자연사박물관은 공룡화석, 광물 등 세계 희귀자료와 서남권 자연 생태자료를 수집·전시하고 있어 가족 여행지로 인기몰이 중이다. 입장권 구매 시 목포생활도자박물관, 목포문예역사관까지 모두 세 곳을 동시에 관람할 수 있다. 박물관에 들어서면 천연기념물인 ‘신안 압해도 수각류 공룡알 둥지화석’이 관람객의 눈길을 끈다. 지질관, 육상생명관, 수중생 태관, 지역생태관에도 지구의 역사와 생물체 등에 관한 광범위한 생태자료를 전시중이다. 특히 대형갯벌 디오라마는 천연갯벌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 생생하게 구현됐다. 목포생활도자박물관은 현대인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도자기를 전시하고 있다. 도자기의 역사, 만드는 과정, 미래형 산업 도자기의 쓰임까지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목포문예역사관 역시 남농 허건의 수석과 운림산방 4대 작품, 세계 각국 화폐가 전시중이어서 함께 관람해볼 만하다. 또 무안군 오승우미술관은 현대미술의 거장 오승우 화백의 뛰어난 작품들을 감상 할 수 있다. 오승우 화백은 자연주의를 추구하 지만, 자연에서 받은 감동을 야수처럼 거칠게 표현한 작가로 알려져 있다. 관람순서는 1전시실에서 오승우 화백의 풍경화를 감상 후, 지역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 2,3전시실을 차례로 둘러볼수 있다. 아름다움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제시하는 박물관도 있다. 바로 무안군 못난이동산이다. 이곳은 김판삼 조각가가 지역주민과 함께 만든 참여형 미술관이다. 주변에 쓰다 남은 건축자재, 나무 등을 기부받아 만들었다. 뚱뚱한 몸에 찢어진 눈, 낮은 코의 못난이를 주제로 한 작품들이 웃음을 자아내는 이곳은 주말에 석고방향제․못난이 제작하기 등 작가가 사용한 미술 재료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도 열린다. 발 닿는 곳곳이 포토존이기에 못난이와 똑같은 포즈로 사진을 찍으 며 색다른 추억을 남기기에 제격이다. 이광동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전라남도는 빼어난 자연 관광지로 유명하나 실내에서도 즐길수 있는 다양한 체험, 전시프로그램이 많이 갖춰져 있다”며 “날씨에 상관없이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테마 관광 콘텐츠를 계속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추천 관광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라남도 종합 관광정보시스템 ‘남도여행길잡이(www.namdokorea.com)’ 에서 찾아 볼 수 있다.
    • 문화
    2020-02-02
  • 광주극장, 92회 아카데미 시상식 노미네이트 영화 상영
    1990년 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후보에 올랐던 '조조 래빗' 등 4개의 작품이 광주극장에서 상영 된다. 광주극장은 6일부터 13일까지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노미네이트 작품 '조조래빗'과 '페인 앤 글로리' '작은 아씨들' '문신을 한 신부님' 등을 잇따라 상영한다고 1일 밝혔다. 조조 래빗은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상상 속 '히틀러'가 유일한 친구인 10살 겁쟁이 소년 '조조'와 미스터리한 소녀 '엘사' 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영화다. 10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조조'역을 맡은 로만 그리핀 데이비스와 강인한 싱글맘 '로지'역을 맡은 스칼렛 요한슨의 연기 앙상 블이 빛나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여우조연상 등 6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페인 앤 글로리'는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작품으로 첫사랑, 욕망, 이별, 인생 등을 이야기하고 있다. 제92회 아카데미 시 상식 2개 부문 노미네이트 됐다. 영화에서 과거와 마주하며 새로운 영감을 얻게 된 영화감독 '살바도르 말로'로 분한 안토니오 반데라스는 제92회 칸영화제 남우 주연상 수상 뿐 만 아니라 여러 유수의 영화제 트로피를 손에 거머쥐며 최고의 배우로 인정받았다. 네 자매와 이웃집 소년의 어른이 되기 위한 사랑과 성장을 담은 '작은 아씨들'은 그레타 거윅 감독의 작품으로 92회 아카데미 시 상식 작품상과 6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문신을 한 신부님'은 신부를 꿈꾸지만 신부가 될 수 없는 20살 청년 '다니엘'이 소년원에서 훔쳐 온 단 한 벌의 사제복으로 인 해 마을 성당의 주임 신부를 대행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영화상 최종 후보에 오르며 새로운 마스터피스로 급부상했다. 아카데미 시상식 노미네이트 작품과 함께 53년 만에 국내 정식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졸업'도 상영된다. 작품은 마이크 니콜스 감독이 1967년 제작했다. 작품은 엘리트 코스를 밟고 있는 청년 '벤자민'이 처음으로 유혹과 선택을 받으며 겪는 청춘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디지털 리마 스터링으로 돌아온 이번 작품은 당시 무명이었던 더스틴 호프만을 할리우드 스타로 발돋움하게 했다. 또 사이먼 앤 가펑클'의 OST도 큰 인기를 얻었으며 제40회 아카데미 감독상을 비롯한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5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는 청춘 드라마다.      
    • 문화
    2020-02-02
  •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큐레이터진 위촉
    전남도는 30일 ‘2020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주제관별 전시연출을 기획할 신임 큐레이터 7명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큐레이터는 미술평론가, 미술관장 등 전시기획 전문가다. ‘오채찬란 모노크롬’이라는 비엔날레 주제를 세부 구현 하기 위해 국내외 유명 작가·작품 선정과 전시·연출을 맡게 된다. 전시 주제관별로는 ▲국내 대표적인 중견 수묵 작품과 세계적인 해외 수묵 작품을 선보일 ‘현대수묵’ 큐레이터로 고충환 미술 평론가 ▲예향 전남이 보유한 정통 수묵 작품을 선보일 ‘남도의 맥’ 큐레이터로 이지호 전 목포문화재단 정책위원이 선임됐다. 올해 새롭게 선보일 ▲‘생활 속의 디자인 수묵’ 큐레이터로 한복디자이너 이영희 기념전 등을 기획한 정상민 AMM 아트디렉터 ▲‘수묵의 정신’을 바탕으로 현대 미술작품을 선보일 큐레이터로 윤진섭 미술평론가가 선정됐다. 또 ▲수묵과 도시재생을 결합한 ‘목포 근대역사문화거리’ 큐레이터로 윤동희 전 광주비엔날레 학술지 편집위원 ▲‘국제레지던 시와 서울·광주특별전’ 큐레이터로 이승미 행촌미술관 관장과 김지훈 전 제6회 광주 국제아트페어 대외협력위원장이 각각 선임 됐다. 박병호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올해 수묵비엔날레는 수묵의 대중화, 국제화, 브랜드화를 위한 현대적 감각의 전시연출 기획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비엔날레를 통해 남도 수묵화의 가치와 정신을 널리 알리고 남도 예향의 위상을 확인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20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9월부터 10월까지 목포와 진도 일원에서 15개국 160여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수묵전시, 국 제레지던시, 학술심포지엄, 수묵 패션쇼·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 문화
    2020-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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