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7-06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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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폭풍' 광주 산업계 강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먹구름이 짙게 드리워진 광주지역 산업계 곳곳에서 피해가 눈덩이처럼 늘어나고 있다.25일 광주지역 산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가 두 달 넘게 이어지면서 지역경제가 직격탄을 맞고 유례없는 불황의 터널로 빠져들고 있다.피해 규모가 가장 큰 서비스·운수업은 역대 최대 규모의 고객 감소로 내일을 기약할 수 없는 상황으로까지 내 몰리고 있다.한국외식업중앙회가 최근 전국 외식업소 600여 곳을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광주·전남을 포함한 전라권 외식업소의 고객 감소율은 64%까지 가파르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광주시가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지원하는 '긴급운영자금' 신청자만 하루 1000여명에 달할 정도로 생존권을 위협 받고 있다.대표 향토기업이자 국내 최대 규모의 고속버스 사업자인 금호고속도 창사 이후 최대의 경영위기를 맞고 있다.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시작한 지난달 버스 이용객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216만1000명 대비 103만6000명(47.9%)이 줄어든 112만5000명으로 집계됐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기업·관공서·기관 종사자들의 출장 자제 등의 영향으로 사실상 매출이 반 토막 난 상황이다.3월 들어서는 더 심각한 상황을 맞고 있다.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이용객 수는 32만7000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95만명보다 62만3000명(65.5%)이 감소했다. 이용객 급감으로 이달 들어 장거리와 단거리 노선 운행 횟수가 각각 50%, 30% 감축됐다.금호고속은 현재 비상경영을 선포하고 임원 임금 20% 삭감에 이어 사무직원 등에게 무급 휴직을 권고할 정도로 심각한 위기를 맞아 고전하고 있다.관광·전세버스 업계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관광수요 실종과 학교별 수학여행·체험학습 취소가 잇따르면서 버스를 차고에 멈춰 세운 채 휴업 중인 업체가 부지기수다. 전세버스 사업자 중에는 장기화로 치닫고 있는 불황에 보험료라도 아끼기 위해 버스 번호판을 반납하는 사례까지 나오고 있다.코로나19는 제조업 분야에도 여파를 미치고 있다. 지난해 오랜 적자의 늪에서 벗어나 흑자 전환에 성공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의 경우 하루 3만2000여개의 타이어를 생산했지만 올해는 10% 정도 감소한 하루 2만9000개~3만개로 조업 규모를 축소했다.국내 완성차 판매 부진에 올 들어 코로나19 사태까지 겹치면서 내수 소비 위축으로 신차용 타이어(OE) 납품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코로나19로 인한 중국 현지 협력사 조업 중단으로 '와이어링 하네스'(wiring harness·배선 뭉치) 부품 수급 차질로 지난달 부분 휴업을 한 후 정상 운영 중인 기아자동차 광주공장도 '감산 피해'를 봤다.올 1~2월 생산량이 내수 1만6559대, 수출 4만5311대 등 6만1870대에 그쳐 지난해 같은 기간 내수 1만7703대, 수출 5만1947대 등 6만9650대 대비 생산량이 11.2% 감소했기 때문이다.코로나19 여파는 수출·내수 부분 판매량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 국내 3만7050대, 해외 18만85대에서 2월에는 국내 2만8681대, 해외 15만9163대 판매에 그쳤다.기아차는 이 와중에 지난 2017년 9월 전면 폐지된 '잔업 재개'를 놓고 노조와 사측이 줄다리기까지 하고 있다.노조는 '2019년 임금 단체교섭'에서 올해 4월1일부로 잔업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사측이 합의한 만큼 실질 임금 방안을 제시하라고 요구하고 있다.전세계 적으로 경제 불황이 시작된 가운데 기아차의 경우 판매 부진까지 겹친 상황에서 통상임금의 1.5배를 지급해야 될 잔업 재개 문제는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광주지역 산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대면 접촉이 잦은 서비스업 등을 중심으로 실업률이 폭증하고 있고, 제조업도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미래를 장담할 수 없는 만큼 경제를 살리는데 정부·지자체·산업계·노동계가 혼연일체가 돼 힘을 모아야 될 때"라고 말했다.  
    • 경제
    2020-03-25
  • 삼성 광주사업장 '마스크 정밀 금형' 지원
    삼성전자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이후 마스크 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지원 활동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24일 광주지역 산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이 마스크 생산에 필수적인 '금형(금속 틀)'을 확보하지 못해 생산에 차질을 빚던 중소기업에 최단시일 내에 직접 금형을 제작·지원해 호평을 받고 있다.광주 북구 첨단지구 내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3공장에 입주한 '정밀금형센터'는 해외 발주시 수급에 1개월 이상 소요되는 '마스크 금형'을 1주일여 만에 제작해 제공함으로써 마스크 생산 증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전해졌다.삼성전자는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경험을 살려 마스크 생산 효율성을 높이는데도 앞장서고 있다.전남 장성군에 소재한 중소 마스크 제조사 화진산업의 경우 지난달 삼성전자 스마트공장 전문가들의 기술 지원을 받아 마스크 제조라인의 '레이아웃 최적화' '병목공정 해소' 등을 통해 기존 하루 4만개에 그쳤던 생산량을 10만개까지 크게 늘릴 수 있었다.삼성전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를 통해 추천 받은 E&W(경기도 안성시), 에버그린(경기도 안양시), 레스텍(대전 유성구) 등 마스크 제조사 3곳에도 지난 3일부터 제조 전문가를 파견해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삼성의 제조전문가들은 중소기업들이 새로 설비를 추가하지 않고도 기존에 보유한 생산 설비를 활용해 단기간에 생산량을 최대한 늘릴 수 있도록 현장 제조공정 개선과 기술 전수 등을 진행하고 있다.이들은 신규 설비를 설치해 놓고도 마스크 생산이 가능한 상태로 장비 세팅을 하지 못한 일부 중소기업의 장비 세팅과 공장 가동도 지원했다.광주지역 산업계 관계자는 "삼성의 공정 효율화 지원과 발 빠른 마스크 금형 제공으로 생산량을 크게 늘림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부족사태를 진정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 경제
    2020-03-24
  • 中企·소상공인에 50조+α 금융지원
    정부가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총 50조원 이상 규모의 대규모 민생·금융안정 프로그램으로 지원한다. 초저금리로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는 한편 현금흐름 악화로 압박을 받는 소상공인들의 전(全)금융권 대출 원금 만기 연장과 이자 상환 유예를 전격 시행한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내용의 제1차 비상경제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그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면역력이 취약한 사람에게 보다 치명적으로 작용하는 것처럼 경제의 어려움도 자금조달이 어렵고 규모가 작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그리고 자영업자들에게 보다 큰 충격이 미친다"며 "감염병 사태가 종식돼 경제가 다시 정상화될 때까지 위기에 취약한 경제주체들이 당분간 버틸 수 있는 안전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중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금융지원 강화 ▲취약계층의 금융부담 완화 ▲주식·채권 등 금융시장 안정 등 3가지 방향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먼저 소상공인의 유동성 지원을 위해 총 12조원의 긴급경영자금을 신규 공급한다. 금리는 1.5% 수준으로 초저금리를 적용해 이자부담을 대폭 낮춘다. 신용도에 따라 저신용자는 소상공인진흥공단기금 긴급경영자금, 중신용자는 기업은행 초저금리 대출, 고신용자는 시중은행 이차보전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시중은행 이차보전의 경우 평균 2.3%포인트(p) 가량인 시중금리와의 차이는 정부가 은행에 보전해주는 방식이다.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대출에 추가경정예산 재원 등을 활용해 5조500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홍 부총리는 "은행대출액의 95%에서 100%를 보증하고 보증을 받을 때 부담해야 하는 보증료율도 1% 이하로 인하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사태로 직·간접 피해를 입은 연매출 1억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에게는 긴급한 소액 자금소요에 대해 총 3조원을 투입해 전액 보증을 지원한다. 은행 대출액의 100%를 전액 보증하는 한편 보증 심사요건을 간소화하고 보증료율을 0.5%p 인하한다. 당장 매출 감소로 현금흐름이 불안정해진 취약계층에게는 대출 만기연장과 이자상환을 유예한다.홍 부총리는 "현재 은행권과 일부 보험, 카드사, 저축은행 등에서 시행되고 있는 만기연장을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제2금융권 대출까지 포함해 전 금융권으로 확대하겠다"며 "이자걱정 없이 어려운 시기를 넘길 수 있도록 상환기한이 도래하는 이자에 대해서도 전 금융권이 동참해 6개월간 이자상환을 유예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조치는 코로나19로 인해 매출감소 등 직·간접적 피해가 발생한 중기·소상공인으로서 원리금 연체나 자본잠식 등 부실이 없는 곳을 대상으로 다음달 1일부터 시행된다. 가계대출이나 부동산 매매·임대업, 향락 유흥업 관련 여신은 제외된다.홍 부총리는 또 "신용회복위원회의 회복지원 대상에 코로나19 피해자들을 추가해 연체된 대출에 대한 원금상환의 유예와 채무감면 등을 지원하겠다"며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개인채무자들의 연체채권 등을 자산관리공사가 최대 2조원 규모로 매입한 후 상환유예 및 장기에 걸친 분할상환 등을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이날 정부는 채권·주식 등 시장안정화 조치도 내놨다. 홍 부총리는 "은행·증권·보험 등 금융권이 공동으로 출자하는 채권시장안정펀드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인 규모에 대해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2008년 10조원보다 커지지 않겠나"라고 언급했다. 구체적인 집행 계획은 내주께 발표된다.이와 함께 증권시장안정펀드를 조성해 증시가 회복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키로 했다. 홍 부총리는 "개별종목이 아닌 시장 대표지수 상품에 투자해 주식시장 전반의 안정을 도모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했다.또 회사채시장 안정화와 원활한 기업자금조달 지원을 위해 코로나19 피해 대응 채권담보부증권(P-CBO)을 3년간 6조7000원 규모로 발행한다.홍 부총리는 "과거 위기는 금융과 같이 특정분야에서 시작해 다른 분야와 국가로 파급됐지만 감염병에서부터 촉발된 이번 위기는 다르다"며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가 아시아 지역에, 글로벌 금융위기는 금융섹터에 주로 영향을 미친 반면 이번 사태는 전세계와 전 섹터에 전방위적으로 영향을 주고 사람의 이동까지 사실상 동결되는 총체적이고 복합적인 위기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2차 추경에 대해서는 "가타부타 말씀 드리기보다 (추가) 대책 마련 과정에서 논의될 것"이라며 가능성을 열어뒀다. 올해 경제성장률에 대해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여러가지 영향이 있을 것"이라면서도 "지금 얼마나 영향이 있을 것인지 말씀드리긴 적절치 않다"고 했다. /뉴시스  
    • 경제
    2020-03-19
  • 거래소, 8년5개월 만에 코스피 사이드카 발동
    코스피지수가 12일 장중 5%대 급락세를 보이면서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후 1시4분께 코스피지수 프로그램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를 발동한다고 공시했다.이날 조치는 코스피200선물가격이 5% 하락한 데 따라 이뤄졌다. 거래소는 코스피200선물 가격이 5% 이상 상승 또는 하락해 1분간 지속되면 사이드카를 발동한다.코스피시장에서 매도호가 급락으로 인해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2011년 10월4일 이후 약 8년5개월 만에 처음이다. 이후 2011년 12월1일에도 사이드카가 이뤄졌지만 당시 5% 이상 상승에 따른 조치였다. 사이드카가 발동되면 5분간 프로그램매도호가의 효력이 정지된다.코스피200선물가격은 전날 종가 256.90포인트에서 이날 장중 243.90포인트로 13.00포인트(5.06%) 하락했다. 아울러 코스피지수는 장중 100포인트 가까이 급락해 1810선이 붕괴됐다.지수는 전날보다 20.30포인트(1.06%) 내린 1887.97에 출발해 하락폭을 크게 키웠다. 코스피는 장중 한때 전날 대비 99.71포인트(5.23%) 내린 1808.56을 가리켰다. 이후 지수는 소폭 하락폭을 되돌리며 오후 1시35분 기준 3.77% 하락한 1836.41을 가리키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홀로 6227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3775억원, 1963억원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는 모두 급락세다. 기계(-6.72%), 의료정밀(-6.34%), 은행(-6.23%), 건설업(-6.04%), 화학(-5.46%), 섬유의복(-5.38%), 증권(-5.34%), 종이목재(-5.32%), 금융업(-5.07%)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300원(2.50%) 내린 5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3.63%), 삼성바이오로직스(-1.96%), NAVER(-2.94%), LG화학(-4.93%), 셀트리온(-2.29%), 현대차(-4.40%), 삼성SDI(-3.63%), 삼성물산(-4.04%) 등이 크게 하락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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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2
  • 광주은행, 코로나19 보증재단 업무 대행
      광주은행은 코로나19 피해 업체에 대한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해 광주신용보증재단이 처리하는 보증 상담, 서류접수, 현장 방문 및 보증약정 등의 업무를 광주은행이 직접 대행 처리한다고 11일 밝혔다. 코로나19 피해 업체 경영 애로 자금 대출 상담과 관련, 신용보증재단 상담 업무가 폭주한 데 따른 것이다.광주신용보증재단에 따르면 이달 초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보증 상담 건수(예약 포함)는 총 3553건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2131건)보다 무려 66.7% 증가한 수치다. 일부 지점의 경우 다음 달 28일까지 상담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이다.이에 따라 광주은행은 지난달 말 광주신용보증재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해 보증 상담, 서류접수, 현장 방문 및 보증약정 등의 업무를 광주은행에서 대행하기로 했다. 고객이 대출 신청을 위해 광주은행과 광주신용보증재단을 번갈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줄고, 신속한 대출 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광주은행은 145개 전 영업점에 코로나 피해상담 전담창구를 개설했다. 특히 광주 지역 77개 영업점에서 광주신용보증재단 보증지원 해당 업무를 전담하기로 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이날 광주은행 포용금융센터에서 피해 업체에 대한 대출 실행 업무를 직접 챙기기도 했다. 송 광주은행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피해를 본 지역 소상공인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대책을 마련했다.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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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1
  • 광주상의 '지역 발전' 12개 총선 공약 제시
    광주상공회의소는 9일 광주·전남지역 발전을 위해 21대 총선 후보자와 각 정당 별 시·도당에 바라는 12개 과제의 지역발전 정책 제안을 제시했다.총선 지역 공약 반영을 위해 제시한 주요 과제는 광주형일자리사업 안착 지원, 인공지능(AI) 중심산업융합 집적단지 성공적 조성, 자동차 특화 빛그린 산단 성공적 조성, 광융합종합지원센터 건립 등이다.이어 광주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조속 추진, 광주권 광역교통망 조기 구축,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 건설 등을 지역 주요 현안 과제로 건의했다.또 광주 군공항 이전의 조속한 추진, 한전공대 특별법 제정,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 유치, 광주·전남 에너지 산업융합복합단지의 성공적 조성 등을 광주·전남 상생협력 과제로 발표했다.기업 현장의 애로개선과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과제로는 '법인세율 인하와 과세표준 구간 세분화' 필요성을 제시했다.광주상의는 지역발전을 위해 발굴한 12개 정책 제안이 총선 공약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각 정당 시·도당과 후보자에게 곧 전달할 계획이다.광주상의 관계자는 "제시한 총선 공약은 광주 경제계가 2020년대를 맞아 반드시 이루고자 하는 주요 현안과 광주·전남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 과제 중심으로 담았다"며 "12개 과제를 정치권이 적극 수용해 지역기업이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활로를 열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제
    202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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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등 광주시 대응 신속하고 적절”
    정세균 국무총리는 “대구·경북 지역을 공격했던 코로나19가 수도권과 충청권을 거쳐 이제는 광주까지 확산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면서 “정부는 병상 확보 및 의료 인력 등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정 총리는 지난 3일 오전 광주광역시청 재난대책회의실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최근의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책을 논의했다.정 총리는 “그간 코로나 청정지역으로 인식돼오던 광주에서 며칠 새 50여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우려를 표시한 뒤 “하지만 확진자 증가에 따라 광주시가 곧바로 사회적 거리 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고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 행사를 전면 금지시키는 등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면서 “신속하고 적절한 조치였다”고 평가했다.이어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이 취약한 장소의 방문을 자제해 주시고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면서 “광주시민들께서 이 고비를 슬기롭게 넘겨 위기극복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광주지역의 모든 기관과 단체가 원팀이 돼서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해주기 바란다”면서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은 권역별 병상 공동대응 체계를 활용해 호남권 내 가용병상을 우선 활성토록 해 전남도 20병상, 전북도 21병상 등 총 41병상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또 의사, 간호사 등 추가 인력 소요를 중수본으로 제출시 즉시 지원키로 했으며, 공보의는 전남 5명, 전북 2명을 파견할 예정이다.이밖에도 감염병 전담병원에서 요청한 ▲마스크 3000개 ▲보호복 500개 ▲페이스쉴드 500개를 지원하고, 향후 물품지원 요청시 즉시 지원키로 했다.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광주시의 누적 확진자는 총 84명으로 많은 숫자는 아니나 최근 6일 동안의 확진자가 51명에 달하고 감염경로가 매우 다양하며 일부 확진자는 감염 경로가 파악이 안돼 지역사회 확산이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다”면서 “특히 고령층이 많고 기저질환까지 있어 매우 걱정이 된다”고 우려했다.이어 “질병관리본부와의 협의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의 조정 등 만반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방역 당국의 촘촘하고 물샐 틈 없는 조치도 중요하지만 시민 각자가  위기감을 갖고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주말을 계기로 추가적인 지역 감염 확산이 차단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중대본 회의에 앞서 이용섭 시장은 정세균 총리를 따로 만나 광주의료원 설립, 정부 주도의 군공항 이전 추진, 인공지능 시범도시 조성 지원 등 지역현안을 건의했다.이 시장은 “현재 전국 시·도 가운데 광주와 울산만이 지방의료원이 없다. 코로나19 등 신종 감염병과 재난·응급상황에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대처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공공안전망 구축이 시급하다”면서 “지방 의료원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서 제외하여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다.또 “현행 군 공항 이전 특별법은 군 공항 이전이 지자체 책임으로 돼있으나 군 공항은 국가시설이므로 국방부가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역할과 책임을 해야 한다”면서 “군 공항 이전에 국방부가 책임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의 연내 통과에 총리실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도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아울러 이 시장은 ‘대한민국 제1호 인공지능 시범도시’ 조성을 위한 용역비 40억원 지원도 건의했다
    • 정치
    2020-07-05
  • 광주은행,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2차 지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최근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소상공인을 위한 2차 금융지원을 시작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지방은행 최초로 은행에 방문하지 않고서도 대출을 신청할 수 있는 비대면 서비스도 시행한다.소상공인 2차 대출은 코로나19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개인사업자들에게 신용보증기금 보증서를 기반으로 긴급 운영자금을 지원하는 정부 정책상품이다. 사업 개시일로부터 6개월 이상인 업체가 대상이다. 단, 소상공인 1차 프로그램의 수혜기업은 신청할 수 없다.대출한도는 업체당 1000만원, 대출기간은 5년(2년 거치 3년 분할상환 방식)이다. 대출금리는 고정금리로 최저 연 2.9%~최고 연 4.0% 수준이다. 신용등급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광주은행은 모바일웹뱅킹을 통해 대출을 신청할 수 있는 비대면 서비스를 지방은행 최초로 시행한다.김재춘 영업추진부장은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신속한 금융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비대면 신청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광주은행은 지난 6월말 기준 코로나19 피해 기업에 1만4666건, 7009억 원을 지원했다.
    • 경제
    2020-07-05
  • 기아차 광주공장 ‘따뜻한 도시락사업’ 5천만원 후원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도시락 사업’을 후원한다.기아차 광주공장은 지난3일 ‘2020 기아위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따뜻한 도시락사업’에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박래석 기아차 광주공장장은 광주서구청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서대석 서구청장과 김천수 광주시 사회복지협의회장에게 후원금을 직접 전했다.‘기아위드사업’은 광주공장이 2016년부터 지역사회 복지시설을 중심으로 광주서구청과 함께 추진 중인 지역사회 통합 프로젝트다.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마을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힘을 모은다.전달된 후원금은 마을 소상공인들이 오는 8월까지 3개월 동안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전할 도시락을 만드는데 쓰인다.사랑과 정성이 담긴 도시락은 광주 서구지역 민간 사회복지시설 11곳을 비롯해 광천동, 금호동, 농성1동, 상무2동, 양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 120가구에 3개월 간 주 2회씩 총 2880개가 전달된다. 소상공인들은 ‘따뜻한 도시락 사업’ 참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불황을 극복하고, 어려운 이웃들은 건강한 식사를 제공받아 끼니 걱정을 덜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 광주공장은 앞으로도 기아위드사업을 꾸준히 펼쳐 지역사회 통합과 발전에 적극 이바지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 경제
    2020-07-05
  • 광주 소매유통업 3분기 전망도 ‘먹구름’
    코로나19 여파로 광주지역 소매유통업체들의 경기 전망이 4분기 연속 짙은 먹구름이다. 광주상공회의소가 광주지역 소매유통업체 65곳을 대상으로 ‘올해 3분기 소매유통업 경기 전망지수(RBSI)’를 조사한 결과 지난 분기(54)보다 24포인트 상승한 78을 기록했지만 여전치 기준치(100)를 밑 돌았다.RBSI는 유통업체들의 현장 체감경기를 수치화한 것이다. 지수가 100을 넘으면 다음 분기 경기가 이번 분기보다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하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뜻한다.여름 용품 판매 증가 등 경기 회복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3분기 RBSI가 기준치 이하로 나타난 데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재실시, 가계소비 위축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업태별로 대형마트(36→82), 백화점(25→75), 편의점(38→94) 모두 전 분기 대비 체감경기는 개선됐지만 최근 코로나19 지역 확산 가능성과 함께 소비심리 위축이 이어지면서 업황 부진은 여전할 것으로 전망했다.특히 슈퍼마켓(95→67)은 2분기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효과가 점차 줄어들고, 비대면 소비 확산과 온라인 쇼핑 이용률 증가로 전 분기보다 체감경기가 악화할 것으로 예상했다.경영활동에서 가장 큰 애로 요인으로는 ‘소비심리 위축 (50.8%)’을 가장 많이 꼽았다.이어 ‘코로나19 사태(16.9%)’, ‘업태간·내 경쟁심화 (13.8%)’, ‘인건비·금융·물류비 등의 비용 상승 (9.2%)’, ‘정부규제 (6.2%)’, ‘상품가격 상승(3.1%)’ 등을 들었다.유통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정부가 노력해야 할 과제로는 ‘규제 완화’(45.0%)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제조업 수준의 정책 지원(28.3%)’, ‘시급조정(13.3%)’, ‘코로나 종식(5.0%)’, ‘기타(5.0%)’, ‘신기술 개발과 사업화 지원(1.7%)’, ‘경기활성화(1.7%)’ 등이 뒤를 이었다.
    • 경제
    2020-07-05
  • 광주 상반기 청약시장 평균 경쟁률 45.39대 1
    올해 상반기 광주 지역 아파트 청약시장에 4만8841명이 참여하는 등 훈풍이 불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실물경제 위축이 우려됐음에도 상반기 청약경쟁률은 45.39대 1로 지난해(46.72대 1)와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광주·전남 부동산 포털 사랑방 부동산이 광주 지역 청약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1~6월 광주에서는 모두 5개 단지 아파트가 분양에 나섰다. 특별공급 물량을 제외한 1076세대의 일반공급 청약접수에 총 4만8841명이 참여, 평균 경쟁률 45.39대 1을 기록했다.상반기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아파트는 e편한세상 무등산이다. 65세대(특별공급 제외)의 e편한세상 무등산에는 6935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106.69대 1을 기록했다. 해당 지역 6279명, 기타 지역 656명 등이다.신청자가 가장 많은 아파트는 더샵 광주포레스트로 2만8077명(해당 지역 2만6005명·기타 지역 2072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47.91대 1을 기록했다. 특히 이곳은 131A㎡ 1세대 모집에 330명(기타 지역 제외)이 몰려 330대 1이라는 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단일면적 경쟁률로는 올 상반기 광주 지역 최고 수치다. 이 밖에 힐스테이트 광산 52.43대 1(244세대), 한국 아델리움 어반센트럴 10.62대 1(76세대), 충장 로머스파크 해리티지 주상복합 아파트 2.18대 1(105세대) 등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2일 최현웅 사랑방 부동산 팀장은 "입지 여건을 앞세운 신규 아파트의 인기 지속과 함께 전매제한 규제 강화 이전에 막차를 타려는 심리가 반영돼 실수요층은 물론 투자수요까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하지만 "입지와 가격, 브랜드 등 경쟁력 있는 단지와 비인기 단지 간 청약 양극화 현상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 경제
    2020-07-02
  • 5개 완성차, 6월 판매 반짝 회복
     국내 5개 완성차 업체의 6월 판매량이 반짝 회복세를 나타냈다. 7월부터 개별소비세(개소세) 인하폭이 70%에서 30%로 줄어들면서 6월에 차량 구매 수요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1일 현대·기아·한국지엠·르노삼성·쌍용자동차에 따르면 이들 업체들은 6월 국내외 시장에 전년 동기 대비 19.0% 감소한 54만9684대의 완성차를 판매했다. 완성차 업체들이 코로나19 파장으로 지난 4월 전년동기 대비 48.4%, 5월 36.3%의 판매감소세를 나타낸 것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회복된 수치다. 다만 7월 개소세 인하폭 축소에 따라 6월에 수요가 몰린 영향인만큼 회복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5개 완성차업체들의 6월 내수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41.2% 증가한 17만6468대, 해외판매는 32.6% 감소한 37만3216대를 각각 나타냈다. 5개 완성차 모두 국내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고, 해외 판매는 감소세를 보였다. 국내 완성차업체들의 상반기 완성차 판매는 전년 동기에 비해 21.5% 감소했다. 1일 현대·기아·한국지엠·르노삼성·쌍용자동차에 따르면 국내 5개 완성차 업체는 올 상반기 국내외 시장에 303만3766대의 완성차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386만4141대)에 비해 21.5% 감소한 수치다.  내수시장에서는 개별소비세 인하 등 정책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한 80만89대의 완성차가 판매됐다. 하지만 해외시장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수요 위축과 공장 가동 중단 등으로 28.2% 감소한 223만3677대의 완성차를 판매하는데 그쳤다. 현대차는 지난달 국내외 시장에 29만1854대의 완성차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2.7% 감소한 수치다. 국내시장에서는 37.2% 증가한 8만3700대, 해외시장에서는 34.2% 감소한 20만8154대가 각각 판매됐다. 현대차는 6월 국내 시장에서 세단 3만5406대를 판매했다. 그랜저(하이브리드 모델 4037대 포함)가 1만5688대 팔리며 국내 판매를 이끌었고, 아반떼(구형 모델 31대 포함) 1만875대, 쏘나타(하이브리드 모델 1065대 포함) 8063대가 각각 판매됐다. 레저차량(RV)은 2만479대 판매됐다. 팰리세이드가 6895대로 선두를 달렸고, 싼타페 4901대, 코나(하이브리드 모델 563대, 전기차 모델 737대 포함) 3076대 순이었다.상용차는 그랜드 스타렉스와 포터를 합한 소형 상용차가 1만2050대 판매됐고, 중대형 버스와 트럭을 합한 대형 상용차는 2450대가 팔렸다.현대차 관계자는 “전 세계에 유례없이 닥친 위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각 지역별 대응책을 마련하고, 조기 정상화를 위해 힘쓸 것”이라며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하기 위한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기아차는 6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6만5대, 해외 14만7401대 등 도합 20만7406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6월과 비교해 12.1% 감소한 수치다.다만 국내 판매량은 지난해 6월 대비 41.5% 증가했다. 그럼에도 해외 판매량이 23.8% 줄어들면서 전체적으로 지속적인 감소세가 이어졌다. 기아차는 코로나19에 따른 산업수요 감소의 영향을 받았다고 봤다.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3만792대로 세계 시장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셀토스가 2만5550대, 쏘렌토가 2만2426대로 뒤를 이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집계됐다. 쏘렌토는 6월 한 달 1만1596대가 팔려 3개월 연속 기아차 월간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기아차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경영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이지만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를 통해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는 한편 하반기에는 카니발과 스포티지 등 신차를 앞세워 어려움을 돌파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국지엠은 지난달 국내외시장에 2만5983대의 완성차를 판매했다. 내수로는 9349대, 수출로는 1만6634대가 팔렸다. 한국지엠은 특히 내수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61% 판매량을 높여 지난 2018년 12월 이후 1년 6개월 만에 9000대선을 회복했다.한국지엠에 따르면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6월 내수시장에서 총 3037대가 판매되면서 내수판매 실적을 이끌었다. 한국지엠이 지난달 트레일블레이저 내수 물량 확보를 통해 적극적으로 판매 활성화에 나선 성과로 해석된다.쉐보레 말리부와 트래버스는 각각 1095대, 574대가 판매되면서 올해 들어 월 최대 판매실적을 갈아 치웠다. 트랙스와 이쿼녹스 역시 올해 최대 월 판매 기록을 세웠다. 쉐보레 콜로라도는 479대가 판매됐다. 볼트 EV 등 쉐보레의 수입 모델은 9개월 연속 월 1천대 이상 판매를 기록했다.르노삼성은 지난달 국내외에 1만4260대의 완성차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3.7% 감소한 수치다. 르노삼성은 지난달 국내시장에 전년 동월 대비 80.7% 증가한 1만3668대, 해외시장에 94.7% 감소한 592대의 차량을 판매했다.르노삼성은 지난 3월 XM3 출시에 따른 신차 효과와 QM6의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4개월 연속 내수판매 월 1만 대 이상을 기록했다. 쌍용차는 지난달 국내외 시장에 1만181대의 완성차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0.2% 증가한 수치다. 이로써 쌍용차는 지난해 12월(1만2923대) 이후 6개월만에 처음으로 1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 경제
    2020-07-02
  • 전남농기원, 수국 신종품개발·기능성 물질 생산 박차
    전남도농업기술원은 특화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는 수국의 신종품 개발과 기능성 물질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일 전남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수국 품종은 대부분 네덜란드, 일본 등 외국에서 수입한 품종으로 한해 지급되는 로열티는 약 10억원으로 추정되며, 전액 외국 회사에 지급될 뿐 아니라 재배농가의 생산비 증가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전남농업기술원은 국내 재배면적의 40%가 재배되고 있는 수국을 전남의 대표화훼 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신품종 육성과 재배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수국 신품종으로는 2018년 그린아리, 핑크아리 품종과 2019년 모닝스타, 화이트아리 품종을 개발해 재배농가에 보급했다.  올해도 장성, 강진, 신안 등 도내 재배농가에 1만6000그루를 공급할 계획이다.  또 양액재배, 개화시기 조절, 화색조절 등 관련 재배기술도  재배농가에 개발·보급중이다. 최근 수국의 이용성이 보다 다양해지고 있는 가운데 신안 도초도와 해남, 강진, 순천 등 여러 시·군에서는 경관조성용으로 심어 치유농업 관광 상품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미백, 숙취해소 등 기능성 물질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원이 신품종을 이용하면 다른 지역과 차별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기능성 물질 추출을 위한 원료 생산단지 육성과 기능성이 강화된 품종 개발에 나서고 있다. 전남농업기술원 권오도 원예연구소장은 “수국을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품종과 재배기술을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농기원은  신품종 전시·평가회를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3일간 기술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전시·평가회는 도내 재배 농업인, 종묘업체, 플로리스트 등 화훼 전문가들을 초청해 전남도가 개발한 수국의 개화 품질과 재배특성을 평가하고, 국내·외 화훼 및 조경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 경제
    2020-07-02
  • 전남도 ‘산업단지 태양광 융자 사업’ 지원
    전라남도는 산업부의 ‘산업단지 태양광 융자지원 사업’ 참여를 위한 수요조사에 들어간다.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자체가 관리중인 산업단지 내 공장·주차장 지붕을 비롯 개별입지 공장건축물, 공장 내 유휴부지 등에 대한 태양광발전소 설치비를 장기 저리로 융자지원해 주는 사업이다.최근 산업부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한국판 뉴딜사업 일환으로 국비 2천억 원을 올해 정부 3차 추경 예산안에 편성했다.융자는 설치비의 최대 90%까지, 1.75% 변동금리를 적용해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으로 지원한다. 이로 인해 적은 초기 투자비용으로 정기적인 발전수익을 얻을 수 있게 된다.산업부의 분석결과 공장과 주차장 지붕에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할 경우 99㎾ 설치비용 1억4850만원 중 자부담으로 10%를 투자하면 20년간 2억4157만원의 순익이 발생되고, 3000㎾ 설치비용 45억 원중 10%를 자부담하면 20년간 73억2 38만원의 순익이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태양광발전소 설치를 희망한 사업자는 오는 7일까지 시·군 에너지 관련 부서로 신청하면 된다.인허가 절차와 융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에너지공단(1855-3020)으로 문의하거나 신재생에너지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서순철 전라남도 에너지신산업과장은 “산업단지 태양광 융자지원 사업을 통해 단지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발전시설 설치가 확대되고 안전하고 깨끗한 재생에너지 생산 참여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제
    2020-07-01
  • 기아자동차 ‘소형 SUV 강자’ 셀토스, 2021버전으로 새 출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의 강자 셀토스가 2021 버전으로 새로 출시됐다. 기아차동차는 셀토스의 연식 변경 모델 ‘2021 셀토스’를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2021 셀토스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로 대향차(FCA-JT), 후석 승객 알림 등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신규 적용했다. 특히 차별화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그래비티’ 모델이 눈길을 끈다.그래비티 모델에는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18인치 블랙 전면가공 휠, 메탈릭 실버 컬러 디자인 포인트, 그레이 인테리어 등이 적용돼 더욱 세련된 이미지로 탈바꿈했다.도형의 날카로운 엣지를 디자인 모티프로 검정색과 은색을 대비한 것이 특징이다. 그래비티 전용 그레이 인테리어로 내부 스타일까지 완성했다.기아차는 또 2021 셀토스에 후석 승객 알림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해 고객의 편의성과 안전 수준을 대폭 높였다. 교차로 대향차까지 범위를 넓힌 전방 충돌방지 보조를 동급 최초로 적용하기도 했다.프레스티지, 시그니처 트림의 LED 시그니처 라이팅 그릴 재질을 무광에서 유광으로 바꿔 고급스러움도 더했다. 또 뛰어난 시인성과 무선 업데이트 기능으로 고객 선호도가 높은 10.25인치 UVO 팩을 전 트림에서 선택 가능하도록 했다.판매가격은 ▲1.6터보 가솔린 모델 트렌디 1934만원·프레스티지 2248만원·시그니처 2454만원·그래비티 2528만원 ▲1.6디젤 모델 트렌디 2125만원·프레스티지 2440만원·시그니처 2646만원·그래비티 2719만원이다.기아차 관계자는 “가장 경쟁이 심한 소형 SUV 시장의 판도를 뒤흔든 셀토스가 차급 최고 수준의 안전 사양, 고급화된 디자인 요소 등을 더해 더욱 뛰어난 상품성으로 돌아왔다”며 “2021 셀토스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소형 SUV로 입지를 강화하며 고객에게 최상의 감동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제
    2020-07-01
  • ‘재난지원금 효과’ 소비↑…현재 경기지수 ‘최악’
    코로나19 사태로 국내 산업생산이 5개월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투자도 3개월 만에 마이너스(-)로 전환됐다. 반면 긴급재난지원금 효과로 소비는 2개월 연속 증가했다.현재 경기 상황을 판단할 수 있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1999년 1월 이후 21년 4개월 만에 최저치를 보였다. 앞으로의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도 4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5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全)산업생산지수(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는 전월보다 1.2% 감소했다. 전산업 생산은 지난해 9월(-0.2%) 이후 증가하다가 코로나19가 발생한 1월부터 마이너스(-)를 이어갔다.안형준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5월 전산업 생산은 1.2% 감소했으나 서비스업이 반등하면서 일부 하락세를 상쇄하는 모양새다”며 “지출 측면에서는 2~3월 소매판매가 감소했다가 4월에 반등했는데 서비스업 생산과 비슷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광공업 생산은 전월보다 6.7% 쪼그라들었다. 반도체(10.8%) 등에서 증가했으나 해외 판매수요 위축에 따라 완성차 및 자동차 부품 생산 감소로 자동차가 21.4%나 감소했다. 자동차 관련 금형 및 평판디스플레이 제조용 기계 등의 생산 감소로 기계장비도 12.9% 줄었다.안 심의관은 “지난 2월 중국 부품 수급 문제로 자동차 생산이 크게 감소했다가 3월에 개별소비세 인하 등 정책 효과로 반등했다”면서 “4월 이후 해외 코로나 확산으로 자동차 수출이 감소했다”고 밝혔다.자동차생산지수(2015=100)가 지난 3월 93.6이었으나 지난달에는 63.4까지 내려갔다. 이는 2009년 5월(60.8)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제조업 생산은 전월보다 6.9% 감소했다. 반도체, 기타운송장비, 의약품 등이 증가했으나 자동차, 기계장비, 화학제품 등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생산능력 대비 생산실적을 의미하는 제조업 평균 가동률은 전월보다 4.6%포인트(p) 하락한 63.6%였다. 2009년 1월(62.8%) 이후 11년 4개월 만에 최저다.제조업 출하지수는 90.0으로 전월보다 6.6% 감소했다. 2010년 3월(89.3) 이후 가장 낮다. 제조업 재고는 전월대비 보합이었다. 재고율을 뜻하는 제조업의 재고·출하 비율은 128.6%로 전월보다 8.6%p 상승했다. 1998년 8월(133.2%) 이후 21년 9개월만에 최고치를 보였다.서비스업 생산은 전월보다 2.3% 증가했다. 섬유·의복·신발 및 가죽 제품 소매업, 생산 용품 도매업 중심으로 도소매가 3.7% 증가했다. 숙박·음식점 등도 전월보다 14.4% 늘었다. 다만 서비스업 생산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에는 아직 미치지 못했다는 게 통계청의 설명이다.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등의 효과로 소비를 의미하는 소매판매액지수는 전월 대비 4.6% 껑충 뛰었다. 승용차 등 내구재(7.6%), 의복 등 준내구재(10.9%), 차량 연료 등 비내구재(0.7%) 판매가 모두 증가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도 1.7% 늘었다. 소매판매는 코로나19 발생 전 수준을 회복한 셈이다.소매업태별로 보면 대형마트(-10.6%), 면세점(-0.5%)는 줄었으나 전문소매점(10.5%), 승용차·연료소매점(7.7%), 무점포소매(4.9%), 백화점(4.4%), 슈퍼마켓·잡화점(2.2%), 편의점(3.7%)는 늘었다. 재난지원금 효과로 슈퍼마켓·잡화점은 3개월 만에 증가세를 보였다. 안 심의관은 “소매판매는 2~3월에 코로나가 확산하면서 크게 감소했다가 4월에 이어 5월에도 크게 반등했다”며 “재난지원금 효과 등으로 숙박·음식점업, 이·미용 개인서비스업, 안경 같은 소매점 등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다만 앞으로 상황에 대해서는 “판단하기 어렵다”고 조심스러워했다.설비투자는 운송장비(-16.1%) 및 정밀기기 등 기계류(-1.7%) 투자가 줄어 전월보다 5.9% 감소했다. 지난 1월(-6.8%) 이후 4개월 만에 최대 감소 폭이다. 이미 이뤄진 공사실적을 나타내는 건설기성도 토목(-8.5%), 건축(-2.4%) 공사 실적이 모두 줄면서 전월 대비 4.3% 뒷걸음질했다.현재의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96.5로 전월보다 0.8p 하락했다. 이는 1999년 1월(96.5) 이후 21년 4개월 만에 최저치다. 우리 경제가 현재 굉장히 위축됐다는 것을 의미한다.앞으로의 경기를 예고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98.9로 전월보다 0.3p 하락했다. 지난해 8월(98.9) 이후 9개월 만에 최저다. 동행지수·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4개월 연속 동반 하락세를 이어갔다.  
    • 경제
    202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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