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5-2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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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실 등 실내선 마스크 착용 원칙…"2m 간격 유지땐 벗을 수도"
    환기·거리두기 가능한 경우 미착용   앞으로 교내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원칙적으로 마스크 착용을 해야 한다. 다만 실외 장소에서는 최소 1m 이상 거리두기가 가능하거나 충분한 환기가 이뤄지는 공간인 경우 마스크를 벗고 활동할 수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7일 재개된 고2·중3·초등 1~2학년의 2차 등교 일정에 맞춰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학생 대상 마스크 착용 수칙'을 공개하고, 교내에서의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김강립 중대본 1총괄조정관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학생들의 등교가 본격화되며 교내에서의 올바른 마스크 착용을 위한 지침을 마련하게 됐다"며 "교실·복도 등 실내 공간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원칙이지만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를 함께 규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된 마스크 착용 수칙은 '생활 속 거리두기를 위한 마스크 착용 수칙'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학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용어 등을 쉽게 설명하고 있으며, 교사가 활용할 수 있도록 학생 지도수칙 등도 포함됐다. 주요 내용은 먼저 교실·복도 등 실내 공간에서 마스크 착용을 원칙화했다. 이 때 마스크는 보건용·수술용·비말차단용·면마스크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지침은 실내 공간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기본 원칙으로 하지만, 학생들의 피로감 완화를 위해 거리 유지가 가능한 경우 등에 마스크를 벗을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운동장·야외수업 등 실외에서 2m(최소 1m) 이상 거리두기를 할 수 있는 경우, 두통 또는 숨이 차는 등 이상 증상이 나타날 경우 마스크를 착용치 않아도 된다. 거리두기 및 충분한 환기가 가능한 공간에서 소규모 수업 또는 특별활동을 진행하는 경우에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을 수 있다. 이번 지침에는 학생들이 마스크를 분실하거나 마스크가 오염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상황별 수칙도 담고 있다.학생들은 분실에 대비해 등교시 여분의 마스크를 준비해야 하며, 마스크가 오염된 경우 즉시 새 마스크로 교체해야 한다. 보건당국은 학생용 마스크 착용 수칙 공개와 함께 기존 지침에 대한 일부 수정된 내용도 밝혔다. 김 1총괄조정관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이용자 명부 작성을 권고하는 종교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명부 보관기간을 4주로 신설하고 이후 폐기토록 수정 ·보완했고 대중교통 지침에 항공기 이용수칙도 추가했다"며 "이 같은 시설별 세부 지침은 오늘(27일) 배포·시행 예정이며, 학생 마스크 지침은 교육부에서 기존 학교지침에 반영한 후 각 학교에서 안내할 계획"이라고 했다. 당국은 추가 및 개정된 시설별 세부지침은 관계부처 등에 배포해 관련 시설·단체로 안내할 계획이며, 이는 코로나19 마이크로 홈페이지(ncov.mohw.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 1총괄조정관은 "정부는 앞으로도 현장에서 실현 가능하도록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보완하고 구체화가 필요한 영역에 대해 추가적 지침들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며 "추가 발표된 세부지침들을 숙지해 지속적인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뉴시스  
    • 사회
    2020-05-27
  • 전남관광재단 창립 ‘전남관광 6000만명 시대’ 이끈다
    6월 출범하는 전남관광재단이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전남도는 27일 전남관광재단 창립총회를 열고 ‘포스트 코로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이날 전남도청에서 열린 창립총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비롯해 도의원, 학계, 언론인, 산업계 등 지역 관광전문가 25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재단설립에 필요한 설립취지문과 정관, 사업계획 등을 심의 의결했다. 이사 선임을 마치고 재단 발족 여건을 마련했다.전남관광재단은 관광자원을 체계적으로 개발하고 통합마케팅을 추진해 ‘전남 관광 6000만명 시대’의 관광분야 발전을 전담할 기구로 설립된다.전남도는 그동안 증가한 관광객에 대응하고 관광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전문성과 정책 지속성을 가진 통합 컨트롤타워가 절실했다.전남관광재단은 전남 관광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강점은 업그레이드시켜 관광을 전남 발전의 신성장 동력으로 추진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전남관광재단이 맡게 될 주요 기능은 관광마케팅과 관광산업의 실질적인 업무 전담을 비롯, 관광정책 종합지원체계 구축, 지역관광 추진체계와 협력강화, 관광 일자리와 부가가치 창출, 전남 대표 관광브랜드 구축 등이다.특히 전남의 새천년 비전 중 하나인 블루 투어와 남해안신성장관광벨트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세계적인 관광추세 등을 관광마케팅에 반영해 체류형 관광을 적극 육성함으로써 남해안 관광시대를 활짝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 정치
    2020-05-27
  • "친구들 보고 싶었어요" 설렘 가득한 초등학교 첫 등교
    유치원도 원생 체온 측정부터 시설·교자재 소독까지 '만전'  "친구들, 마스크 올리고 여기 잠깐만 서 있다가 교실로 가요"코로나19 여파로 미뤄졌던 초등학교 1·2학년 등교와 유치원생 등원이 시작된 27일 오전 광주 북구 건국초등학교.입학식 없이 첫 등교를 맞은 초등학교 1학년 8개반 학생 200여 명은 낯설지만 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교문에 들어섰다. 겨울방학 이후 5개월여 만에 학교에 온 2학년 8개반 학생들도 화색을 띄었다.새로 만날 같은 반 친구들, 담임 교사를 만날 생각에 들뜬 발걸음을 재촉했다.  방역 조치의 일환으로 교내 출입이 통제돼 교문 밖에서 자녀를 배웅한 학부모들은 표정은 엇갈렸다. 평범한 일상을 되찾은 자녀들을 보며 기뻐하기도 했지만, 혹시나 있을 감염 가능성에 우려를 표했다.교문 앞에서 아들과 첫 등교 기념촬영을 한 학부모 정혜원(41·여)씨는 "아이가 첫 등교를 하게 돼 기쁘지만 입학식을 하지 못해 안타깝다"며 "본격적인 등교가 시작되면서 코로나19가 다시 지역사회에 확산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도 된다"고 밝혔다.정씨의 아들이자 1학년 학생 최성민(8)군은 "새로운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 좋아요. 감기(코로나19)가 퍼지는 건 걱정이 되지만 마스크를 항상 잘 쓰고 있으니까 문제 없어요"라고 말하며 밝게 웃었다.등교에 앞서 교내 소독을 하고 방역 대책을 강구한 교사들도 긴장한 표정이 역력했다.교문 입구부터 교실까지는 교장을 비롯한 교사, 시 교육청 지원 인력까지 배치돼 학생들을 반갑게 맞았다. 이들은 학생들이 우르르 교실로 향하는 것을 막고자 1m 이상의 간격을 유지하도록 지도했다.1·2학년 학생들은 학교 건물 안팎 동선을 따로 분리해 접촉 가능성을 최소화했다. 마스크를 착용한 학생들은 교사의 안내에 따라 차례로 등교했다.건물 입구에 설치된 열 화상 카메라를 통해 차례로 학생들의 체온을 측정했다. 체온 측정을 마친 학생들은 보건 교사와 함께 교실까지 이동했다.체온 측정에서 발열이 확인된 학생이 있을 경우를 대비해 '일시적 관찰실'이라는 별도 공간도 마련됐다.'일시적 관찰실'에는 학생들이 잠시 앉아 쉴 수 있는 의자와 테이블이 놓여 있었고 손 소독제·일회용 보건장갑·방역복·체온측정기가 비치돼 있었다. 체온이 높아 등교가 어렵다고 판단될 경우 학생 눈높이에 맞춘 문진표를 작성하고 곧바로 학부모에게 연락해 귀가 조치를 안내한다. 각 교실 앞 복도에는 담임 교사들이 대기하며 출석을 점검했다. 교사들은 마스크 착용 상태와 손 소독 여부 등을 확인하고 학생들을 교실에 들여보냈다.간혹 교실로 향하는 복도에서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반가움에 손을 잡거나 서로 가깝게 붙어 이야기하는 학생들도 눈에 띄었지만, 곧바로 교사가 이를 제지했다.교실에 들어가기 전 자발적으로 손 소독을 하는 학생들도 있었다.교실 내 책상은 띄엄띄엄 떨어져 있었다. 1개 교실에 학생 25명이 모여앉는 만큼 좌석 간 간격유지를 위해 사물함 등은 복도로 옮겨져 있었다. 코로나19로 학년별 등교 시간이 조정돼 평소보다 늦은 오전 9시부터 1교시가 시작됐다.1학년 담임 교사들은 일일이 학생들 소개를 하며 수업을 진행했다.교사는 코로나19로 달라진 학교생활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마스크 항상 착용 ▲쉬는 시간 친구들과 1m 이상 떨어져 대화 ▲다른 반 찾아가지 않기 ▲손 자주 씻기 등의 내용을 전달했다.2학년 최윤서(9)양은 "친구들을 오랜만에 보니까 좋아요. 선생님 말씀 잘 따라서 바이러스 감염에 주의할 거에요. 친구들과 대화를 할 때도 마스크는 꼭 쓸게요."라고 말했다.앞서 오전 8시께 인근 단설 유치원인 건국유치원에서도 유치원생들의 등원이 시작됐다.교사들은 등원에 앞서 소독액을 원내 곳곳에 분무하며 방역을 철저히 했다. 교사들은 유치원 입구에서 원생들의 체온을 일일이 측정하고 기록한 뒤 손 소독기 이용을 지도했다.유치원은 등원 시간 전과 점심시간, 하원 직후 등 하루에 3차례 걸쳐 방역을 벌이고 있다. 원생들의 점심 식사 전에도 발열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만 3~5세, 특수아동반 등 총 7개반 원생 137명이 모여 생활하는 만큼 각 교실마다 별도 책상을 둬 밀접촉 가능성을 줄였다. 장난감과 교자재도 소독기를 이용해 사전 소독을 마쳤다.따로 마련한 임시보호 관찰소에는 손 소독제와 휴지를 비롯한 각종 보건물품을 갖춰 만일의 상황에 대비했다.한 보육교사는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충분히 강구했지만, 학부모들의 우려가 높은 만큼 원생 지도에 보다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사회
    2020-05-27
  • '절도·성폭력' 광주 소년범죄 증가
    최근 광주지역에서 절도 등 소년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경찰이 대응을 강화한다. 27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4월기준 살인·강도·강간(강제추행)·절도·폭력 등 청소년 5대 범죄는 546건이 발생했으며 경미한 범죄까지 포함하면 총 934건이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준 5대 범죄 488건, 총 783건보다 19.3% 증가했다.범죄유형별로는 지난해 강도 20건, 강제추행 등 12건, 절도 201건, 폭력 255건이 발생했지만 강도(3건)와 폭력(208건)을 제외하고 다른 범죄는 각각 18건(강제추행 등), 317건(절도)으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우범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선도활동도 병행한다.개학 일정에 따라 지역내 중·고등학교 159개소를 대상으로 사이버 학교폭력·절도 등 최근사례 및 처벌수위에 대한 특별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한다. 또 경미사범에 대해서는 선도프로그램 연계로 재범방지에 중점을 둘 계획이며 강력사범은 원칙에 따라 처벌할 방침이다.범죄 피해 청소년에 대한 보호와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학교전담경찰관의 핫라인을 지원하고 피해사진 등이 인터넷 등에 유출될 경우 신속히 삭제를 요청할 계획이다.  
    • 사회
    2020-05-27
  • 생생한 기록 ‘광주역사민속박물관’ 개관
    조선시대부터 5·18민주화운동까지 광주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이 27일 공식 개관하고 관람객 맞이에 돌입했다.광주 북구 용봉동 광주역사민속박물관 광장에서는 이날 오전 이용섭 광주시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김오성 박물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물관 개관식이 열렸다.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개관식은 축소돼 진행됐으며 ‘광주역사민속박물관’ 명칭을 가리고 있던 천을 제거하며 개관을 알렸다.옛 광주시립미술관에서 명칭을 바꿔 재개관한 역사민속박물관은 조선시대 광주읍성부터 근대 광주 도심 모습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1층 남도민속실은 지역의 풍광을 시작으로 의식주와 생업, 수공업, 남도 특유의 예술과 관련된 자료가 전시됐다. 신설된 2층의 광주근대역사실은 조선시대 광주읍성을 중심으로 읍성민의 생활상을 소개하고 있다. 광주의 관문역할을 했고 위기 때마다 의병청 기능을 했지만 일제강점기에 사라진 ‘절양루’가 4분의 1 크기로 재현됐다.또 고려 말 왜구를 무찌를 때 착용한 것으로 알려진 정지장군 갑옷(보물 제336호)도 전시됐다.임진왜란 당시 지역 의병장인 고경명·김덕령 장군과 관련된 다양한 자료들과 한말 항일운동의 선봉에 섰던 호남의병의 활약상도 엿볼 수 있다.  1798년 정조의 특명으로 과거시험을 치른 광산관(옛 무등극장 자리)이 미디어아트 방식으로 재현됐으며 28m 길이의 ‘어고방목’도 전시됐다.1920년대 일제의 식민지 정책에 맞선 광주학생독립운동을 모티브로 제작된 영화 ‘이름 없는 별들’의 관람 공간을 비롯해 4·19와 5·18 등 민주화항쟁 관련 자료도 살펴볼 수 있다. 이 밖에도 광주역과 우체국, 광주극장 등 광주의 대표적인 명소들이 재현됐으며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포토존도 설치됐다.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람객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예약제로 운영된다.김오성 광주역사민속박물관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이 지역의 역사를 비추는 역할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 정치
    2020-05-27
  • 질본 "다기관염증증후군 의심 어린이 2명, 가와사키병 양상"
    내주 초 다기관염증증후군 여부 결론   이른바 '어린이 괴질'로 불리는 소아·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MIS-C, 다기관염증증후군) 의심사례로 보고된 국내 어린이 2명 모두 급성 열성 발진증인 '가와사키병'과 비슷한 증세를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어린이 2명 모두 현재 회복한 상태이며, 이중 11세 남아는 이미 퇴원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지난 25일 서울 지역 의료기관에서 신고된 다기관염증증후군 의심사례 2건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이 결과에 따르면 11세 남아와 4세 여아는 다기관염증증후군의 임상 양상을 보였지만, 병원에서 자체 시행한 유전자 증폭검사(RT-PCR)에서 음성으로 확인됐다.   특히 11세 남아의 경우 올 1~3월중 필리핀을 방문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두 어린이는 현재 발열·발진·충혈·복통 등의 임상 증상은 회복된 상태이며, 11세 남아는 이미 퇴원했다. 4세 여아도 퇴원을 앞두고 있다. 방역당국은 현재 코로나19에 대한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항체검사가 진행 중이며, 검사 완료후 전문가 사례 검토를 통해 다기관염증증후군 여부를 판정할 예정이다. 정은경 방대본 본부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추가로 의심사례 신고된 것은 없다"며 "신고된 두 소아에 대한 항체검사가 완료된 후 전문가들의 사례 검토를 통해 다기관염증증후군에 해당하는지의 여부에 대해 판정할 예정인데 다음 주 초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곽진 방대본 환자관리팀장은 "두 사례가 임상적으로 크게 다르지는 않다. 이미 알려져 있는 가와사키병과 비교해 봤을 때 비교적 가와사키병의 범위 안에 들어가는 임상 양상을 보이고 있었다"며 "가와사키병에서 흔히 쓰는 '면역글로불린' 치료를 통해 임상적인 증상이 많이 호전돼 1명은 퇴원, 또다른 1명은 퇴원 예정인 상태"라고 덧붙여 전했다. 가와사키병은 보통 4세 이하의 영유아에게서 발생하는 급성 열성 발진증이다.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정확한 원인은 아직 규명되지 않았다. /뉴시스
    • 사회
    2020-05-27
  • 끝내 與 워크숍 불참 윤미향… 신중모드 속 커지는 ‘직접 소명론’
    더불어민주당이 21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27일 총선 당선인 워크숍을 개최한 가운데 정의기억연대(정의연) 회계부정 의혹 등 논란의 중심에서 잠행을 이어가고 있는 윤미향 당선인은 이날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의 2차 기자회견 이후 당내에서도 ‘더 이상 침묵을 지켜선 안 된다’는 기류가 형성되고 있지만 민주당은 여전히 ‘신중 모드’를 유지하며 사실확인 우선을 당의 공식 입장으로 재확인했다.특히 최근 윤 당선인 논란과 관련해 당내 ‘함구령’을 내린 이해찬 대표는 이날 “신상털기식 의혹 제기에 굴복해선 안 된다”며 윤 당선인과 정의연을 향한 일각의 악의적 폄훼를 강도 높게 비판하기도 했다.민주당은 그러면서도 윤 당선인 본인이 빠른 시일 내 입장 표명에 나서기를 기대하는 분위기다. 검찰 수사 등이 진행 중이지만 21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당의 부담도 커지는 만큼 ‘결자해지’ 자세를 촉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민주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서울 서초구 양재동의 한 호텔에서 총선 당선인 177명 전원이 한 자리에 모이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그러나 윤 당선인은 끝내 이 자리에 참석하지 않았다.윤 당선인은 지난 18일 CBS 라디오 인터뷰 이후 언론 접촉을 피한 채 9일째 잠행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지난 25일 이 할머니의 2차 기자회견에도 윤 당선인은 이와 관련한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태다.민주당은 일단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사실확인 우선’ 기조를 유지했다.이해찬 대표는 이날 워크숍에 앞서 가진 최고위원회의에서 “잘못이 있으면 고치고 책임져야 한다. 그러나 이는 사실에 기반해야 한다”며 “신상털기식 의혹 제기에 굴복해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행정안전부 등 소관 부처의 조사와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윤 당선인과 정의연을 향한 일각의 확인되지 않은 의혹 제기를 강하게 비판하고 나선 것이다.그는 “30년을 활동하면서 잘못도 있고 부족함이 있을 수 있다”며 “그렇다고 해도 일제 강점기 피해자들의 삶을 증언하고 여기까지 해온 30여년 활동이 정쟁의 대상이 되고 악의적 폄훼나 우파들의 악용 대상이 될 수는 없다”고 했다.그러면서 “최근 빚어진 일련의 현상을 보면 상식적으로 받아들이기 어려운 부분이 매우 많다”며 “관계당국이 최대한 신속하게 사실관계를 확인해주시고 국민도 시시비비를 보고 판단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남인순 최고위원도 “이번 논란으로 정의로운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왔던 여성인권 운동이 훼손돼선 안 된다”며 “기존의 운동 방식을 다변화하고 회계는 보다 투명하게 하는 방식으로 보완해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런 가운데 ‘소신 발언’으로 유명한 김해영 최고위원은 윤 당선인의 조속한 소명을 공개 요청하기도 했다. 김 최고위원은 “지난 30년간 정의연 성과와 회계처리 의혹은 분리해서 살펴봐야 한다”며 “윤 당선인께 본인에게 제기된 여러 의혹에 대해 신속하게 입장을 표명할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그는 특히 “당도 마냥 검찰 조사를 기다릴 것이 아니라 지금이라도 당 차원의 신속한 진상조사가 필요하다”며 “당선인의 신속하고 책임있는 소명과 함께 당에서도 책임있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했다.당에서도 윤 당선인이 조만간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직접 입장을 표명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당과의 공식 조율은 없지만 윤 당선인이 일부 가까운 인사들과 접촉하며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면서다.송갑석 대변인은 최고위 직후 기자들과 만나 “조만간 윤 당선인께서 소명이나 입장을 공개적으로 발표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상식적으로 생각해봤을 때 (입장을 밝힐) 상황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할머니께서 두 번이나 기자회견을 하신 만큼 어떤 식으로든 본인의 입장을 얘기하는 게 순리”라며 “당내 여론도 ‘이제는 본인이 의견을 밝혀야 할 때가 되지 않았느냐’ 의견이 있어서 조만간 발표가 있지 않겠느냐 판단한다”고 전했다.실제로 ‘직접 소명론’은 당내에서 적지 않게 분출되는 모습이다.박용진 의원은 이날 워크숍 중간에 기자들과 만나 “본인에게 쏟아지는 여러 의혹에 대해 해명의 기회를 갖는 게 맞다고 본다”며 “검찰 수사는 수사고, 본인이 해명을 갖는 것은 본인에게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는 검찰 수사 등 결과가 나오기까지 시간이 다소 걸리는 데다 21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윤미향 리스크’를 안고 가기에는 당으로서도 부담인 만큼 윤 당선인이 직접 소명에 나서야 한다는 것으로 보인다.다만 성급한 소명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우상호 의원은 워크숍에서 만난 기자들에게 “문제가 복잡하고 힘들어서 너무 빨리 해명하고 정리하려해도 쉽지 않을 것”이라며 “개인적으로는 스텝을 조금 천천히 가져가면서 정리하는 게 맞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윤 당선인 논란이 당에 부담이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부담은 되지만 같은 당의 동지인 만큼 시간을 두고 볼 수밖에 없지 않겠느냐”며 “(의원 각자가) 헌법 기관인데 무엇을 잘못했는지 분명히 밝히고 따지는 게 맞다”고 주장했다.
    • 정치
    2020-05-27
  • 해수욕장도 생활 속 거리두기…2m 간격 유지·발열검사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해수욕장에서도 생활 속 거리두기 조치가 취해진다. 이에 따라 해수욕장에서는 다른 사람과 2m 이상 거리를 두고 햇빛가림시설물을 설치해야 한다. 신체 접촉이나 침 뱉기, 코 풀기 등도 주의해야 한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해수욕장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과 '해수욕장 운영대응 지침'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해수욕장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은 중앙방역대책본부와 함께 마련했다. 이 지침에 따르면 해수욕장 이용자는 단체로 방문하는 것을 자제해야 한다. 또 다른 사람과 2m 이상의 거리를 두고 햇빛가림시설물을 설치해야 한다. 이와 함께 다른 사람과의 신체 접촉, 침 뱉기, 코 풀기 등을 주의하고, 샤워시설 이용은 가급적 자제해야 한다. 해수욕장 책임자(종사자)는 이용객들에게 코로나19 예방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백사장, 물놀이구역, 쓰레기 집하장의 청결을 유지해야 한다. 또 다중이용시설에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해수욕장 시설, 장비, 대여물품 등에 대한 소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 종사자와 다중이용시설 방문자에 대한 발열 검사도 실시해야 한다. 아울러 해수욕장을 관리하는 지자체의 방역 관리를 위해 마련된 '해수욕장 운영대응 지침'에는 ▲해수욕장 코로나19 대응 계획 수립 및 대응반 운영 ▲개인위생 관리용품 비치 ▲다중이용시설의 청결 유지 ▲유증상자 발생 시 조치사항 등 방역관리 내용이 담겼다. 이에 따라 보건소를 포함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구성된 대응반은 코로나19 예방 및 홍보를 비롯해 ▲다중이용시설 방역점검 ▲의심환자 발생 시 조치 ▲운영중단 및 소독 ▲운영재개 등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전담한다. 해수부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지침을 잘 지킬 수 있도록 오는 28일 관계기관 대상 설명회를 개최한다. 또 내달 중순부터 한 달간 개장 전 현장점검을 실시해 준비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다. 개장 이후에는 실태점검 계획을 별도로 시행할 계획이다.김태경 해수부 해양레저관광과장은 "올해 해수욕장은 개장 전부터 많은 방문객이 찾고 있으며, 개장 기간 동안 예년보다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철저한 방역관리가 요구된다"며 "해수욕장 이용자와 관리자 모두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과 해수욕장 운영대응 지침을 꼭 지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시스
    • 사회
    2020-05-27
  • 광주서구 구직청년 긴급수당 대상자 2차 모집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구직청년 긴급수당’ 2차 참여자 43명을 모집한다. 구직청년 긴급수당은 코로나 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취업시험 연기, 채용시장 축소 등으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미취업청년의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사업이다. 서구는 지난 5월초 긴급 구직수당 지원대상자를 1차 선정했으며, 1차에 신청하지 못한 청년들에게 추가 신청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2차 모집을 추진한다.특히, 구직청년의 안정적인 취업 준비 지원을 위해 당초 3개월만 지급키로 한 구직수당을 5개월까지로 증액키로 결정했다.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은 7월부터 매월 50만원씩 5개월간 총 250만원의 구직수당을 지역화폐(상생카드)로 지원받게 된다.지원대상은 서구에 거주하는 최종학력 졸업 후 2년 이내의 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으로 기준 중위소득 120% 초과 150% 이내의 구직활동 의지가 있는 미취업자이다.단, 실업급여 및 타 지자체의 유사 사업을 지원받는 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이며, 자격요건 심사를 거쳐 저소득층 순으로 43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구직청년 긴급수당 신청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http://seogu.gwangju.kr/)에서 확인 가능하며, 또는 서구청 일자리정책과(360-716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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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7
  •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활성화 협력
    광주광역시가 ICT전문기관인 한국정보화진흥원(NIA)과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기반 조성을 위한 열두 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공지능 산업 발전에 핵심인 데이터경제 활성화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광주시는 27일 오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이용섭 시장과 문용식 한국정보화진흥원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국정보화진흥원은 지능정보기술의 혁신 잠재력을 극대화해 국가사회 전반의 혁신성장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설립된 정부출연 공공기관이다. 특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공공·민간협력의 ‘빅데이터플랫폼 및 센터구축 사업’ 전담기관으로 데이터를 플랫폼에서 분석·유통하고 혁신서비스를 발굴하는 데이터기반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고 있다.광주시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업무협약을 통해 광주 AI데이터센터의 성공적인 구축과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며 인공지능의 핵심인 ‘데이터’ 기반의 AI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빅데이터플랫폼 및 센터의 데이터 활용 전반에 관한 사항 ▲AI허브 등 AI데이터센터 구축 및 운영에 필요한 상호협력 ▲공공데이터 활용 및 기반 구축 ▲광주 AI집적단지 내 한국정보화진흥원 협력사항 수행을 위한 광주거점 역할 검토 등이다. 특히 포스트코로나 시대 대응을 위한 협업과제 발굴 및 상호협력을 강화해 가기로 했다.광주시는 NIA가 구축한 빅데이터플랫폼의 데이터와 AI허브의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셋 등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면 데이터기반의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가 광주를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문용식 한국정보화진흥원 원장은 “광주광역시의 인공지능 비즈니스 기반 조성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구축하고 있는 빅데이터 플랫폼과 AI허브의 방대한 데이터가 광주 AI 데이터센터에서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며 “광주시와 함께 데이터 경제 활성화와 인공지능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이용섭 시장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확보하고 있는 방대한 데이터 운용과 활용기술을 광주 인공지능산업과 접목시키면 국가의 인공지능 경쟁력이 크게 제고될 것이다”며, “정부도 ‘한국형 뉴딜’ 정책 중에서 ‘데이터 수집·활용 기반구축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갖고 있는 만큼 우리시와 진흥원이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 협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하는 우리의 협력이 양 기관의 상생발전은 물론, 인공지능 4대강국 대한민국을 견인하는 길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한편 광주시는 인코어드PNP(2019.10.9), 국가보안기술연구소(2.17), 티맥스소프트(3.5), 솔트룩스(3.11), 인포웍스(3.24), 텔스타홈멜(4.7), 나무기술(4.28), 한컴그룹(5.7), 테르텐(5.20), 엑센트리벤처스(5.21), ㈜싸이버메딕(5.26) 등과의 업무협약에 이어 이번 한국정보화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광주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관 및 기업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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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7
  • 이낙연 "전대 출마 며칠 내 발표"
      당권 도전을 두고 고심하고 있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이 전당대회 출마 여부와 관련해 "며칠 안에 (발표할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양재동의 한 호텔에서 열린 민주당 당선인 워크숍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르면 28일 전당대회 출마 여부를 발표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최근 이 위원장은 최근 전당대회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는 당내 당권주자들과 잇따라 개별 회동을 가진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 위원장의 출마 결단이 임박한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이와 관련한 질문에 이 위원장은 "오늘은 워크숍에 방해가 될 만한 내용은 일단 (말하지 않겠다). 워크숍에 집중해달라"며 말을 아꼈다. 이 위원장은 홍영표·송영길·우원식 의원 등 당권 주자들과 각각 만나 의견을 수렴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송 의원과는 지난주 회동했고, 우 의원과는 26일 만났다.앞서 송 의원은 이 위원장이 당 대표 주자로 나서면 전당대회 출마 뜻을 포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은 당초 내달 초 만날 예정이었지만 일정을 앞당겼다. 송 의원은 워크숍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당대회가) 대선 경쟁의 전초전처럼 격화되는 건 옳지 않다고 본다"며 "서로 노선 차이가 있는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26일에는 우 의원의 의원회관 의원실로 직접 찾아가 10~20분간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우 의원은 완곡하게 출마를 강행하겠다는 뜻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 의원은 워크숍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위원장이) 만나자고 하셔서 만났다. (출마 관련) 내 의사가 어떤지 확인하려고 그러시는 것 아니겠느냐"며 "그동안 (출마를) 준비하고 있었으니까 출마 의사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이 위원장의 반응을 묻는 질문에는 "특별한 말씀보다는 당이 앞으로 잘 만들어져가기 위해 지금은 우리가 큰 책임을 가지고 있으니 잘 협의해서 하자(고 했다)"며 "날 찾아왔으니 (이 위원장도) 나갈 의사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홍 의원 역시 이 위원장과 만나 전당대회 출마 관련한 의견을 나눴고 홍 의원은 이 위원장에게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전해철 의원은 워크숍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위원장이 조만간 (출마 여부 발표를) 할 것 같다"며 "내일이나 모레 아주 조만간"이라고 말했다.이 위원장 측 관계자는 "아직 고심 중인 걸로 아는데 늦지 않게 결단한다고 했으니 곧 어떤 이야기든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 정치
    2020-05-27
  • 여수 경도 연륙교 턴키 방식 발주
    미래에셋이 1조원대를 투자하는 전남 여수 경도 해양관광단지의 연륙교 개설사업이 턴키방식으로 발주된다. 27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최근 전남도건설기술심의위원에서 여수 신월동과 경호동 대경도 일원을 연결하는 경도 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로(연륙교) 개설공사의 입찰방식을 턴키 방식으로 최종 결정했다. 턴키방식이란 한 업체가 설계부터 시공까지 책임을 지고 공사를 완공하는 방식으로 설계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연륙교 건설을 신속히 하고 관광단지 특성상 경관에 민간 아이디어를 접목하기 위해  턴키 발주를 결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진입도로 개설사업은 앞으로 기획재정부와 협의를 거친 후 7월께 턴키방식으로 조달청에 의뢰해 발주할 예정이다. 설계 적격자는 12월께 선정할 예정이며, 시공사는 지역업체가 의무적으로 참여하도록 했다.   설계 적격자가 선정되면 곧바로 실시설계 후 내년 7월께 착공, 2024년 12월 완공한다는 목표다. 연륙교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경도해양관광단지 본격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도지구 진입도로는 총 연장 1.325㎞(2차로)로 아치교, 사장교 등 경관이 수려한 교량으로 계획해 여수의 랜드마크로 건설될 예정이다. 사업비는 1178억원(국비 40%, 지방비 40%, 민자 20%)이다.한편 경도 해양관광단지 개발사업은 6월11일 착공식을 시작으로 본격화할 전망이다.사업시행자인 ‘와이케이디벨롭먼트(주)’는 미래에셋그룹이 경도 개발을 위해 신설한 법인으로 최근 공사 개시를 위해 관할청인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 착공계를 제출했다.미래에셋 측은 1단계 사업 기간인 오는 2024년까지 경도(2.14㎢·64만여평) 일원에 호텔, 콘도, 상업시설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돌산과 경도를 잇는 해상케이블카도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 지역
    2020-05-27
  • 긴급재난지원금 96% 수령…13.1조원 받아갔다
    전체 가구의 약 96%인 2082만여 가구가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13조1000억여 원을 받아갔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7일 0시 기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가구수는 누적 2082만1963가구다. 신청액으로는 총 13조1280억9200만 원이다. 이는 전체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대상 2171만 가구의 95.9%, 총예산 14조2448억 원 중 92.2%에 해당하는 규모다. 전날 같은 시간보다 26만 가구, 1641억 원이 증가했다.  지급 방식별로는 1438만7815가구가 신용·체크카드 충전 방식으로 9조4715원을 신청·수령했다. 전체 신청 가구의 66.3%에 해당한다. 선불카드는 217만280가구(10.0%)가 1조4284억 원, 지역사랑상품권은 140만3329가구(6.5%)가 9272억 원을 각각 신청해 지급 받았다. 취약계층 286만539가구에는 1조3010억 원을 현금으로 지급했다. 현금 지급 대상 286만4735가구의 99.85%, 총예산 1조3027억 원의 99.87%에 해당한다. 신용·체크 카드 충전금은 지난 11일부터 신청을 받아 13일부터 지급했다. 지역사랑상품권과 선불카드는 지난 18일부터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받기 시작했다. 아직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받지 못한 가구는 신용·체크 카드 충전,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가운데 한 가지 방식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 신청은 각 카드사 홈페이지와 카드사 연계 은행 창구에서 6월 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신용·체크카드와 선불카드는 8월 31일까지 약 3개월간 사용해야 한다. 이때까지 다 못 쓰면 잔액은 정부가 환수한다.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종이 지역사랑상품권은 법적으로 5년까지 사용이 유효하다. 정부는 8월 31일까지 사용하도록 권고할 방침이나 조례를 뜯어고치지 않는 한 이 기간을 넘어 사용하더라도 문제가 되진 않는다. 긴급재난지원금은 백화점과 대형마트, 온라인쇼핑몰, 유흥업소 등에선 사용할 수 없다. /뉴시스
    • 정치
    2020-05-27
  • 한국주택금융공사 전남지사, 순천시에 후원금 전달
    한국주택금융공사 전남지사(지사장 주창로)는 최근 순천시를 방문해 관내 노인복지관을 위한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전달식에는 장일종 시민복지국장, 주창로 한국주택금융공사 전남지사장, 순천시 관내 노인복지관 3개소(용당, 동부, 남부)의 관장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후원금은 각 복지관에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물품지원에 사용될 계획이다.주창로 한국주택금융공사 전남지사장은 “앞으로도 순천시와 함께 지역과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장일종 시민복지국장은 “지역사회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한국주택금융공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한편 한국주택금융공사 전남지사는 지난 4월 순천시 관내 노인복지관(용당, 동부, 남부)과 어르신들의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해 주택연금제도 홍보, 주택금융 상담서비스 지원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 피플
    2020-05-27
  • 류현진 연봉 삭감 될까?247억원→64억원으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연봉이 2000만달러(약 246억8000만원)에서 515만달러(약 63억5000만원)로 삭감될까.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의 제프 파산 기자는 27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이 선수노조에 새롭게 제시한 연봉 지급안에 따르면 올해 연봉이 2000만달러인 선수는 515만달러를 받게 된다”고 밝혔다. 7월초 정규시즌 개막을 추진하는 MLB 사무국은 구단들의 의견을 수렴해 선수노조에 새로운 연봉 지급 방안을 제시했다. 코로나19로 정규시즌 개막이 미뤄지면서 재정적인 타격을 입은 MLB 구단들은 이달 중순 구단 수입의 절반을 선수들과 나누겠다는 방안을 내놨다.하지만 선수들이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내자 이를 철회했다.대신 선수들의 연봉에 따라 차등 삭감하겠다는 방안을 제시했다. 고액 연봉을 받는 선수들의 연봉은 많이 깎고, 적은 돈을 받는 선수들의 연봉은 상대적으로 덜 삭감하는 방안이다.파산 기자가 공개한 연봉 지급안에 따르면 올해 연봉이 2000만달러인 선수는 연봉이 515만달러로 줄어든다. 류현진이 이에 해당한다.연봉 2500만달러인 선수는 605만달러, 3000만달러인 선수는 695만달러, 3500만달러인 선수는 784만달러로 삭감된다. 연봉이 많을수록 삭감 폭은 커진다. 연봉 1000만달러인 선수의 연봉은 295만달러가 되고, 500만달러인 선수는 164만달러가 된다. 메이저리그 최저 연봉(56만3500달러)을 받는 선수의 2020시즌 연봉은 26만2000달러로 줄어든다.ESPN은 “메이저리그 전체 선수의 65%가 100만달러 미만의 연봉을 받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MLB 사무국이 제시한 7월 개막안에는 팀당 82경기를 치르는 방안이 포함됐다. 3월말 MLB 사무국과 선수노조는 경기 수에 비례해 연봉을 받기로 합의한 상태다. 이것만으로도 이미 연봉이 절반 가량 줄어든다.이런 가운데 MLB 구단들은 고액 연봉 선수들의 연봉을 더 삭감하겠다고 나선 것이다.선수들은 새로운 연봉 지급안에도 부정적인 반응을 드러내고 있다.밀워키 브루어스의 좌완 투수 브렛 앤더슨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가장 상품성이 높은 선수를 나쁜 사람처럼 보이게 할 가능성이 있는 흥미로운 계획”이라고 비꼬았다.뉴욕 포스트의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조엘 셔먼은 “MLB 선수노조가 연봉 추가 삭감안에 실망했다는 반응을 드러냈다”고 전했다.협상 마감 시한은 따로 정해지지 않았다. 그러나 MLB 사무국의 제안대로 미국 독립기념일(7월4일)이 있는 주에 개막하려면 MLB 사무국과 선수노조는 적어도 6월초까지 연봉 지급안과 코로나19 관련 건강·안전 대책 등에 대해 합의해야 한다. USA 투데이는 “3주간 스프링캠프를 하고 7월초에 시즌을 시작하려면 6월6일까지는 합의를 이뤄야할 것”이라고 전했다
    • 스포츠·연예
    2020-05-27
  • 목포 구석구석까지 '낭만버스' 달린다
    삼학도 항구포차, 관광유람선, 근대역사문화공간 버스하나로 연결   목포시가 내달 1일부터 교통약자를 위한 공공형 버스 3개 노선을 운영한다.'공공형 버스'는 운행을 할수록 적자가 커지지만 공공성 차원에서 노선을 유지해야 하는 지역이나 도로사정으로 대형버스가 들어가지 못하는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교통권 보장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시는 공공형 버스를 통해 지역 곳곳에 항구도시 목포의 낭만과 풍요로움이 널리 퍼지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낭만버스’로 명명했다.이번 낭만버스 운행으로 그동안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웠던 대양산단 및 연산행복주택(11번), 만호동 근대역사문화공간(22번), 고하도 윗마을(33번)에 대한 접근성과 정주 여건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삼학도를 기·종점으로 하는 22번 버스는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내달 12일 개장하는 삼학도 항구포차 및 관광유람선, 근대역사문화공간, 목포역을 잇는 노선으로 관광객에게 크게 각광 받을 것으로 보인다.   낭만버스 요금은 기존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하다. 자세한 노선도는 목포시청 홈페이지와 동 행정복지센터에 게시되어 있으며, 시청 교통행정과(061-270-8338)로 문의해도 안내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낭만버스는 지역 주민과 근로자에게는 교통권 보장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관광객에게는 주요관광지로의 이동편의를 제공하는 1석 2조의 사업이다. 앞으로, 모든 이용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친절하고 안전한 운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
    2020-05-27
  • 장성군-상무대, 지역농가 살리는 ‘팜밀리 마켓’ 연다
    장성군이 28~29일 이틀간 상무아파트에서 ‘팜밀리 마켓(FarmMili Market)’을 연다.‘팜밀리 마켓’은 Farm(농가)과 Military(군대)를 합성한 명칭으로, 상무아파트에 거주하는 상무대 군인 가족들에게 지역민이 생산한 싱싱한 먹거리 구매 기회를 제공하는 민·관·군의 상생협력 이벤트다.장성군은 진나해 6월 상무대 군인 가족과 지역민의 상생협력을 위해 팜밀리 마켓을 처음 열었으며 행사에는 5000여 명이 다녀가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팜밀리 마켓은 장성군과 상무대 근무지원단, 삼채협동조합이 주관하며, 총 4개 단체 23개 팀이 참여한다. 행사는 ▲장성 로컬푸드 직거래 판매장 ▲아나바다 장터(아름다운 나눔과 바른 소비를 다 함께) ▲먹거리장터 ▲어린이 체험부스 ▲상무아파트 주민을 위한 일자리 상담 부스 등 각종 이벤트와 문화행사로 꾸며진다.특히 지난해와 달리 소비자의 취향에 맞춰 채소류를 비롯해 반찬류, 화훼류 등 품목을 다채롭게 구성했다. 딸기, 방울토마토, 버섯 등 신선 채소의 비중을 확대하고 제품을 소포장하여 소비자의 편의를 높였다. 또한 자녀와 함께 방문하는 주민들을 위해 아이스크림 만들기, 스텐실, 모종 심기 등 어린이 체험행사를 다양화 했다.아울러 장성군은 지난해 8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주관한 ‘정례직거래장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확보한 국비로, 오는 11월까지 팜밀리 마켓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행사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금요일에 열린다. 운영시간은 목요일 오후 1시~8시, 금요일 오후 1시~6시까지다. 행사장에서는 장성사랑상품권도 사용할 수 있다.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행사장 입구에서 발열 검사를 진행하고 손 세정제를 비치하며, 행사장을 수시로 소독하는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준수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유두석 군수는 “상무대, 지역민들과 협력하여 코로나19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 농가를 돕고,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군에서도 농산물의 원활한 유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장성=신재형 기자  
    • 지역
    2020-05-27
  • 진도군, 코로나19 극복·지역경제 활성화 207억 투입
    진도군은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정조기집행과 함께 지역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207억원을 투입, 다각적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군은 지난 5월초부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군민피해 극복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있다.군민지원사업을 위해 경제적 지원 등 분야별로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민생지원사업을 하고 있다.경제적 지원으로 군비 67억원 등 총 207억원을 투입 ▲정부형 긴급재난지원금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농어민 공익수당 ▲노인일자리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정부형 긴급 재난지원금은 1만6107가구에 대해 90억원을 투입, 구성원에 따라 40~100만원을 현금과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진도아리랑상품권 등으로 지급하고 있다.전남형 긴급 생활비는 36억원을 가구당 30~50만원 지급 하고 있으며,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 1461가구에 대해서도 가구당 30~50만원씩 긴급 지원했다.특히 코로나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과 기업 등에게 임차료(세금) 감면, 융자지원을 지원했다.연 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 1743개 업체에 대해 공공요금 30만원과 함께 택시·버스·화물차 운수 종사자에게는 1인당 50만원을 지급했다.전통시장 임대료 50% 감면, 상업용 공유재산 임차인 대부료 50%를 인하하고, 전체 진도군 주민들에게 지난 4월부터 2개월간 상업용 수도요금 50%를 감면했다.또 아동양육 한시지원, 프리랜서 등 고용대응 특별지원, 청년 구직 활동수당 지원,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등 코로나19 피해지원 대책을 다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이밖에도 군은 재난지원금 ‘착한 소비, 신속한 사용’ 등의 홍보를 통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살리기 등 지역경제를 회복하는데 다양한 정책을 계획하고 있다.이동진 진도군수는 “군민지원사업은 코로나19 극복과 침체한 지역경제 회복에 주안점을 뒀다”면서 “앞으로도 군은 가용재원과 행정력을 총동원해 군민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지역
    2020-05-27
  • 장흥군 미래혁신과 신설 '효과 톡톡'
      탐진강 경관조성·공모사업 국도비 확보·생물산업 등 성과   장흥군은 2020년 조직개편을 통해 미래혁신과를 신설한 뒤 탐진강 경관조성, 공모사업 국도비 확보, 생물산업 및 통합의료분야 등에서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미래혁신과는 지난 5개월간 깨끗한 탐진강 관리, 국도비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대응, 생물산업의 국가과제 반영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면서 각종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등 장흥군 발전을 위한 큰 그림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먼저 청정전남 블루이코노미 핵심과제와 연계할 수 있는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조성사업 ▲가고 싶은 남도 블루웨이(Blue-Way) 조성사업, ▲국가 첨단의료복합단지조성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육성 ▲해양쓰레기 제로화로 청정 바다생태계 조성 등 농업, 해양, 바이오, 투어, 에너지 분야의 9개 사업, 25개 과제를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또한 군정 현안사업을 해결할 수 있는 유용한 재원 확보 수단인 공모사업에도 총력을 기울려 5월 현재 약용작물산업화 지원센터 건립 등 27건에 492억 원을 확보했다.블루경관 조성을 위해 탐진강 유지 관리와 지역 유휴 토지를 활용한 경관숲 조성에도 힘을 기울여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군에서 직접‘탐진강 지킴이 작업단’을 운영해 강변에 식재된 벚나무, 황금사철, 배롱나무, 홍가시 나무 등 수목관리 및 잔디밭 생육환경 개선을 위한 배토작업, 비료살포, 예초작업 등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탐진강을 만들고 있다.탐진강변 제방 경사면에는 영산홍과 황금사철나무를 이용하여 물축제 홍보 문구를 토피어리 형식으로 식재해 볼거리를 제공하였다.현재 칸나, 목수국, 송엽국, 꽃치자나무, 조팝나무 등 종류를 다양하게 구성하여 경관을 조성하고 있으며, 향후 탐진강 50리길 경관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해 디자인을 차별화하고 색다른 경관을 선사할 계획이다.또한 장흥 지역에서 보유하고 있는 천연물, 한약재를 활용한 장흥의 신(新)경제지도 생물의약산업벨트 인프라 구축사업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생물의약산업벨트는 '바이오식품산단, 통합의료병원, 연구기관, 한약비임상시험센터(GLP)' 지역을 중심으로 연차적으로 조성하고 있으며, 타 지자체와 차별화되는 생물의약산업 분야 프로젝트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바이오식품산업단지 2만5000㎡부지에 ▲천연물 원재료 GAP/GMP표준화 구축사업(100억원) ▲화장품 천연오일 표준화시설 구축사업(110억원) ▲약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65억원)를 올해부터 2022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생물산업 집적단지 조성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무엇보다 최근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면역체계 증진 등 건강과 밀접한 바이오 헬스 산업이 유망분야로 급부상됨에 따라 ▲진균류 식ㆍ의약품 산업화 실증지원사업 ▲바이오메디컬 R&D 스마트 고도화사업 ▲펩타이드 약품 원료 생산시설 구축사업 등이 국가 공모사업 및 국비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남도ㆍ중앙부처 등 관련 기관에 전략적으로 지속 건의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이러한 사업들은 모두 의약품, 건강식품, 화장품 원료 등의 소재를 개발하거나 생산하는 시스템 사업으로 전 세계적으로 고령화, 건강한 삶 욕구 증가로 세계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을 감안하면 지역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적극적인 투자로 볼 수 있다.또한 단기적으로는 약용작물 등 천연식물에 대해 신규 및 계약재배를 할 수 있어 농민소득이 증가될 것이며, 장기적으로는 관련 기업유치를 통해 인구유입, 고용창출 등으로 지역경제에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원광대학교 장흥통합의료병원은 양·한방 및 대체보완요법으로 구성된 통합의료 진료 및 치유 프로그램을 전문재활치료와 병행해 새로운 통합진료시스템 구축해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지원하고 있다.특히 올해 3월부터 통합의료서비스를 바탕으로 한 재활센터 운영을 시작해 재활 치료를 위한 방문객들이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통합의료병원은 앞으로도 한층 더 발달된 맞춤형 재활 치료 서비스를 위해 뇌신경 재활센터, 암 재활 치료실, 스포츠 재활 치료실, 대체보완 치유센터 등을 더욱 체계화·전문화할 예정이다.또한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장흥통합의학박람회는 장흥군의 대표적인 행사로 올해는 10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에 걸쳐 제11회 ‘대한민국 통합의학 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통합의학박람회는 지난해 선호도가 높았던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한편, 코로나19에 대비해 숙지해야 할 ‘바이러스 바로 알기’, ‘암·치매 진단’ 등 국민의 관심을 받고 있는 분야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아울러 일회성 행사에서 벗어나 통합의학박람회장 공간을 연중 활용 할 수 있는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통합의학박람회장 일원 종합 활용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통합의학박람회장·통합의료병원·로하스타운을 연계한 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시너지 효과 방안 제시 및 중장기적인 발전 방향 등의 검토가 필요하다는 판단이다.장흥군 미래혁신과 관계자는 “장흥군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블루경관, 생물산업 및 통합의학 산업 등에 숨을 불어넣어 더욱 다양하고 창의적인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는 부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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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7
  • '자연이 빚은 예술' 신안군, 1004섬 수석미술관 6월 개관
      벽천·연못·조경석 등으로 꾸민 정원도 일품  천사대교의 끝자락인 신안군 자은도에 자연이 빚어준 예술작품으로 불리는 '수석'을 테마로 하는 미술관과 정원이 조성됐다.신안군은 자은도 백산리 양산해변 인근 '1004섬 수석미술관'이 오는 6월 개관을 목표로 막바지 정리작업이 한창이라고 26일 밝혔다.지난 2017년 착공해 지난해 말 완공한 수석미술관은 446.47㎡ 규모로 수석관과 전시관, 수장고 등을 갖추고 있으며, 최근 전시 보완작업을 완료했다.이 곳에는 원수칠 관장 등이 기증한 작품 중 엄선해 260점을 전시하고 있으며, 2000여 점의 작품을 보유하고 있다.수석은 인공이 전혀 가해지지 않은 자연석으로 대자연의 온갖 풍경을 연상시키고, 기묘한 형상으로 추상적인 미적 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정신문화이다.섬으로 형성된 신안군의 자연은 오랜 세월 파도와 바람을 견뎌내며 이뤄진 절경으로 기암괴석과 다양한 종류의 수석이 산재해 있다.산수경석과 형상석, 문양석들로 일찍이 수석문화를 꽃피웠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미술관은 시간과 자연이 만들어낸 수석을 하나의 미술품처럼 감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기법을 도입했다.또 야외 6600㎡ 면적에는 수석정원도 꾸며졌다.수석정원에는 벽천 1개소와 연못 3개소, 계류 180m가 조성되고, 야생화 130여종과 바위솔 30여종, 수목 25종, 조경석 2672t 등이 어우러져 멋진 풍광을 연출하고 있다.특히 이끼 한 올 한 올 심는 장인의 열정이 담겨있는 곳으로 4계절 꽃피는 휴식공간으로 꾸며져 관광객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이번 사업은 신안군이 추진하고 있는 하나의 섬에 하나의 미술관과 박물관을 짓는 '1도(島) 1뮤지엄' 조성사업의 일환이다.국내외 유명작가의 작품은 물론 갯벌과 철새, 화석 등을 테마로 섬만의 자연과 문화를 담은 24개의 박물관과 미술관이 만들어지고 있다.박우량 군수는 "'1004섬 수석미술관'을 방문하는 모든 이들이 행복한 추억을 담아가는 문화감성이 풍성한 미술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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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7
  • 목포시, 칸막이 없는 소통으로 현안사업 실마리 푼다
        목포시가 부서간 협업체계를 통해 대규모 현안사업의 난제를 해결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목포시는 김종식 시장 주재로 부시장, 전 국·소·단장, 관련 부서장 등이 함께 지혜를 모으는 '협업회의'를 열어 현안사업의 중요 단계를 매듭짓고 있다고 27일 밝혔다.협업회의에서는 단순 보고를 지양하고 앞으로의 추진계획과 문제점에 대한 해법 등 문제해결에 방점을 둬 효과를 높이고 있다.시는 현재 관광산업·신재생에너지산업·수산식품산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3대 전략산업 육성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이들 사업은 규모가 크고, 다양한 성격의 하위사업으로 구성돼 하나의 부서가 단독으로 추진하기에는 무리가 따른다.난제를 풀기 위해서는 여러 부서가 원활하게 소통하며 개별 사업의 방향과 속도를 조율하고, 역할을 명확하게 분류하는 조정이 필요한 상황이다.시는 지난해부터 협업회의를 통해 ▲맛의 도시 선포식 ▲해상케이블카 개통 대비 ▲제1회 섬의날 기념행사 ▲전남도 혁신박람회 ▲포장마차 조성 등을 논의했다.이를 통해 기획단계에서부터 꼼꼼히 점검하면서 대규모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하는 등 협업회의의 긍정적 기능을 확인했다.올해는 '코로나19'로 행사, 축제 등이 취소됨에 따라 발생한 시간을 협업회의에 활용하고 있다.5월까지 진행한 협업회의 주제는 ▲1897개항문화거리 조성 ▲목포역세권 개발 ▲삼학도 개발 ▲평화광장 관련 사업 ▲장좌도 리조트 조성 ▲관광거점도시 조성 ▲목포 항구포차 등이다.실제로 오는 12일 삼학도 구 해경부두(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 뒤편)에 개장하는 목포항구포차는 대표적인 성과로 꼽히고 있다.시는 포장마차 조성에 대한 시민 제안이 지속됨에 따라 지난해 10월 협업회의 주제로 올려 2회에 걸쳐 조성 여부, 위치 등을 논의했다.관광콘텐츠 확충을 위한 포장마차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도시브랜드인 낭만항구와의 부합성, 상권 충돌과 같은 민원발생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구 해경부두를 최종 후보지로 결정했다.또 구 해경부두 사용허가, 가설건축물 신고·허가, 안전대책, 영업 신고, 수돗물·전기 공급, 화장실 설치, 오폐수 처리, 교통대책, 포장마차 디자인, 일자리 연계, 버스킹공연, 쓰레기 처리대책, 홍보대책 등도 전방위적으로 점검했다.시는 목포항구포차 개장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지난 21일 협업회의를 개최해 추진율 등 막바지 점검을 실시했다.김종식 시장은 "목포시는 대규모의 복잡다단한 사업이 많아 부서간 협업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면서 "앞으로도 문제 해결 중심의 협업회의를 통해 현안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 경제활성화를 가시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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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7
  • 신우철 완도군수 현안사업 해결 광폭 행보
       신우철 완도군수가 지난 25일부터 이틀 간 군 현안 해결과 내년도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신 군수는 25일 국토교통부 손명수 제2차관을 만나 ‘노화~구도간 연도교 사업’ 완료에 따른 실질적인 사업 효과를 위해 2차 구간인 ‘구도~소안간 연도교 건설 사업’이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또한 '완도 고금-고흥 거금 간의 지방도 830호선 국도 승격'과 '약산 당목-금일 일정 간 연륙교 사업'이 국가균형발전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반영시켜줄 것을 요청했다.이어 국토교통부 도로국장과의 면담에서는 ‘완도~고흥 지방도 830호선 국도 승격’과 ‘광주∼완도 고속도로 2단계 건설사업’이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예비타당성 조사 실시도 건의했다.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을 방문해 2021년도 10월 준공 예정인 ‘완도해양치유센터 건립 사업’에 국비 93억 원을 예산에 반영해줄 것을 요청했다. 해조류 특화 해양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해조류 바이오 활성 소재 생산시설 구축 사업비 지원과 제4차(2021~2030) 전국항만기본계획에 군의 시급한 현안 과제를 반영해 줄 것을 피력했다. 26일에는 김영록 전남지사를 만나 지역의 숙원 사업인 ‘구도~소안간 연도교 건설사업’과 ‘금일~약산간 연륙교 사업’이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아울러 타 지역에 비해 해양수산자원이 풍부함에도 전남에 부재중인 국립해양수산박물관을 도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유치해 줄 것을 강조했다.뿐만 아니라 완도 고금권역의 이순신 장군과 진린 장군의 조명 연합수군이 주둔한 역사적 장소를 복원하여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의 구심점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신우철 군수는 "중앙부처와 정치권과의 긴밀한 소통으로 군 주요 현안 사업이 국가계획에 반영되고,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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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7
  • 순천시 동천서 멸종위기종·천연기념물 등 449종 확인
      순천 바이오블리츠 탐사…하천 생태복원 지표종 '은어' 돌아와   순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의장 송경환)는 도심 속 동천과 죽도봉에서 수달과 구렁이, 흰목물떼새 등 멸종위기 야생동물과 천연기념물 9종 등 7개 분야 총 449종의 생물을 관찰했다고 27일 밝혔다. 순천시민 생물다양성 대탐사‘바이오블리츠’행사를 주관한 순천시민생물다양성 대탐사 시민위원회는 지난 5월 23일~24일까지 순천 도심 동천 일대에서 시민과 학생, 어린이, 전문가등 150여명이 24시간 동안 서식 생물종을 탐사했다.이번 생물다양성 탐사에서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야생동물Ⅰ급 수달과 구렁이, Ⅱ급 흰목물떼새가 관찰됐고, 두견이, 소쩍새, 솔부엉이, 원앙 등 천연기념물 9종이 확인됐다. 특히, 하천의 생태복원 지표종인‘은어’가 발견되어 지난 20년간 순천시가 하천 환경개선과 수질관리에 투자한 노력이 헛되지 않았음을 시민들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바이오블리츠에는 가족단위로 참가한 시민들이 많아 순천시민들의 생태보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으며, 참여한 어린이들은 동천 곳곳에서 벌어진‘생물종 보물찾기’재미에 흠뻑 빠져들었다. 곤충 탐사팀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오늘 곤충박물관에 다녀온 것 같아요”라며 즐거워했고, 다른 한 시민은 “가까이 사는 동네 하천에 동식물이 다양하게 서식하고 있다는 게 신기하고 많이 배웠다”고 참여소감을 전했다.  이번 바이오블리츠를 통해 확인되고 기록된 생물다양성 자료는 보고서로 발간되어 도심 속 생태축 연결과 동천 생물다양성보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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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7
  • 강진 다산청렴연수원·청소년수련관 개관
    149억 원이 투입된 강진 다산청렴연수원과 청소년수련관이 지난 25일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강진읍 동성리 일원에 개관한 다산청렴연수원은 강진의 대표 교육과정인 다산 청렴 교육을 하는 시설로 전국 공무원과 교육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며, 연면적 2206㎡에 3층, 2명 41실 규모의 생활관과 연면적 822㎡ 규모로 동시에 200여 명을 교육 할 수 있는 다산 교육관으로 조성됐다.같은 부지에 조성된 청소년수련관은 연면적 2078㎡, 지상 3층 규모로 강진 청소년들의 욕구에 맞춘 능동적 운영을 통해 강진 군 청소년의 문화적 욕구 충족 및 문화 창작, 예체능 활동의 중요 무대로 활용된다.이승옥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강진 청소년의 요람이 될 청소년수련관이 개관할 수 있게 돼 기쁜 마음이다. 청소년들의 소중한 문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잘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렴 교육을 위해 강진을 방문하는 전국 공직자들에게 더 나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강진 이미지 제고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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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7
  • 영광교육지원청, 화해조정지원단 역량강화 연수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허호)은 최근학교폭력 발생 시 관련 학생들의 관계회복을 돕는 화해조정지원단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화해조정지원단은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이하‘학폭법’) 개정에 따라 관계회복과 개선의 욕구가 있는 대상자에게 대화와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여 이해·공감·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관계회복의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기구이다.이번 연수는 지난 13일 1차 화해조정지원단 연찬회에서 지원단들 스스로 화해조정 역량을 향상시켜 객관적, 전문적, 중립적 개입을 통해 학교현장을 지원하자는 내부의 요구에 의해 실시하게 되었다.   따라서 이날은 학교폭력사안처리 절차 중 관계회복을 위한 회해조정의 자리를 진행할 전문가로서의 역할에 따라 회복적 써클을 통한 갈등 사례를 적용하여 이를 해결하는 방법을 고민하고 소그룹의 실습형 연수로 진행되었다.문 지원단원은 “학교폭력이라는 민감한 사항에 갈등의 중재자로서 역할을 해야한다는 것이 부담스럽고 걱정이 많았는데 오늘 모의 실습 연수를 통해 관계회복을 위해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를 익히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 앞으로 우리 영광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는데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허호 교육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저녁 시간을 활용해 자발적으로 연수에 참여하고 우리 영광의 학생들을 위해 열정을 다하는 화해조정지원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 학교폭력 관련 학생들이 관계를 회복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정치
    2020-05-27
  • “실습품은 택배로” 원격강의 전문대 이색서비스
    광주 동강대학교가 코로나19로 재택수업을 하는 학생들의 원활한 실험실습 교육을 위해 택배서비스에 나섰다. 27일 동강대에 따르면 뷰티미용과가 이날 오전 신입생과 2학년에게 비대면 실습수업에 필요한 소모품을 자택으로 보냈다.뷰티미용과는 지난달에도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실습과목에 필요한 소모품을 학교에서 나눠줬다.이번 2차 소모품 지급은 다른 지역 학생들의 이동 편리를 위해 택배 서비스로 준비했다.1학년에게는 기초 피부관리와 발반사요법, 모발·두피관리, 헤어컬러링, 기초 메이크업 등에 필요한 제품, 2학년은 헤어와 토탈뷰티 등 2개 전공에 맞게 실습 재료를 배송했다.장영혜 학과장은 “학과 특성상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거리두기가 어려워 실험실습 과목도 비대면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건강 보호를 최우선으로 실험실습 과목도 차질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동강대는 지난 5월11일부터 실험실습 과목 대면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교직원들은 매일 근무 조를 편성해 열화상 카메라에 이어 체온기로도 발열 체크를 한 뒤 철저한 개인위생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함께 비치된 손 소독제를 바르도록 안내하고 있다.
    • 정치
    2020-05-27
  • 전남 어업 인구 감소… 70대 이상 ‘고령화’
    지난 10년간 전남 지역 어가 수와 어가 인구는 감소했지만, 70대 이상 경영주 어가 수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최근 10년간 전남 어업구조 변화상’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도 어가 수와 어가 인구는 1만8680가구, 4만2060명으로 2010년 대비 3129가구(-14.3%), 1만2921명(-23.5%)이 감소했다.70대 이상 경영주 어가 수는 5678가구로, 2010년 대비 1644가구, 40.8% 증가했다. 지난해 전남 지역 어가 경영주는 60대가 30.6%로 가장 많았다.어로 어업 어가는 1만663가구, 양식어업 어가는 8017가구로 2010년 대비 각각 1914가구(-15.2%), 1215가구(-13.2%) 감소했다.어류양식 면허면적은 669㏊로 2010년 대비 346㏊(-34.1%) 감소했다. 패류양식 면허면적은 2만5894㏊로 2010년 대비 516㏊(-2.0%) 감소한 반면, 해조류양식 면허면적은 8만5089㏊로 1만6142㏊(23.4%) 증가했다.지난해 어업생산량은 192만1939t으로 2010년 대비 91만349t(90.0%)이 늘었다. 일반 해면어업 생산량은 2010년 대비 1만3119t(-7.7%) 감소한 반면, 천해 양식어업과 내수면어업 생산량은 2010년 대비 각각 92만1876t(110.4%), 1592t(22.3%) 증가했다.일반 해면어업과 천해 양식어업 생산금액은 2010년 대비 각각 1789억 원(23.8%), 8485억 원(99.1%)이 늘었다.
    • 경제
    2020-05-27
  • SM그룹, 고객 맞춤 마케팅 선봬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언택트 마케팅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SM그룹(회장 우오현)은 사회적 분위기에 맞춰 광주 최초로 1:1 온라인 화상채팅 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SM그룹은 광주 선교지구, 동림2차 우방 아이유쉘 분양마케팅에 비대면 상담으로 인적 접촉을 최소화하고 고객에게는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고객 맞춤 서비스를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홈페이지 1:1 화상채팅 상담, 모델하우스 투어 영상, 유니트 VR 영상 등 고객 맞춤 마케팅으로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코로나19 피해 확산과 감염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화상채팅 상담은 1:1 상담으로 진행되며 공식 홈페이지(http://p-8.iusell.co.kr/)에서 신청 가능하다.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고객들의 불안심리를 해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선교지구, 동림2차 우방 아이유쉘을 찾는 고객분들을 위한 맞춤 서비스로 화상채팅 1:1 상담을 시행하게 되었다”라며 “단순히 영상만 보여주는 것이 아닌 1:1 화상채팅 고객 상담과 더불어 실제로 보는 듯한 유니트 VR, 투어영상 등을 제공해 고객과 소통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고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특히 최근 광주 동구청과 아동친화단지 조성협약을 체결하면서 지역민들에게 호평을 받았던 SM그룹은 단지설계에서부터 분양마케팅까지 고객 친화적인 브랜드 이미지가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선교지구 우방 아이유쉘은 1BL과 2BL(예정) 총 1400세대 대단지로 들어설 계획이다. 더불어 아동 맞춤형 설계로 자녀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통학셔틀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자녀가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통학 안정성을 갖출 전망이다.동림 2차 우방 아이유쉘은 중소형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전 세대가 전용 49㎡이하 소형평형으로 100% 구성되며 주거 쾌적성을 높이는 판상형 맞통풍 구조(일부세대 제외)로 설계된다. 또한 일부세대에 한해 시스템 에어컨 2대, 김치냉장고, 세탁기, 엔지니어드 스톤을 무상으로 제공한다.광주 선교, 동림2차 우방 아이유쉘은 청약통장이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한 임대아파트로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소유 여부와 소득수준에 대한 제한없이 누구나 청약신청 및 계약이 가능하다.다른 임대아파트와는 달리 월 임대료가 없고 계약 시 보증금인상 없이 최대 8년동안 거주할 수 있다. 더불어 취득세, 재산세, 양도소득세 등 세금에서도 자유로워 자금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또한 최초 확정분양가 제도가 적용되어 시세 하락시에는 부담없이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고 시세 인상 시 최초 확정된 가격으로 분양전환 받을 수 있어 리스크 없는 분양가격으로 내집마련이 가능하다.동림 2차 우방 아이유쉘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5층 4개 동 전용 41~49㎡ 200가구, 전용면적 타입별 공급 가구 수는 ▲41㎡A 29가구 ▲41㎡B 30가구 ▲41㎡C 12가구 ▲45㎡A 18가구 ▲49㎡A 81가구 ▲49㎡B 30가구로 조성되며 선교지구 1BL 우방 아이유쉘은 지하 2층~지상 20층 7개동 전용 47~59㎡ 490가구로 전용면적 타입별 공급세대 수는 전용면적은 ▲47㎡ 190가구 ▲49㎡ 194가구 ▲59㎡ 106가구로 조성된다. 광주 선교지구, 동림2차 우방 아이유쉘 홍보관은 광주시 북구 신안동 502-7에 위치해 있다.
    • 경제
    2020-05-27
  • 치매나 죽음만은 공평하다
    오늘도 사람들은 다투고 있다. 마치 영원히 살 것처럼. 죽음이 자신들에게는 없을 것처럼 말이다. 하지만 인생사 길어야 80에서 90이다. 요즈음 코로나19 시대를 살면서 민초들은 말한다. 인간이 그어놓은 신분제도가 무의미하다고. 영국의 존슨 총리 등을 비롯한 수많은 명사들이 병고를 치른 경우를 보면서 세상에서 가장 슬픈 병이라는 치매. 마찬가지다. 누구든지 가리지 않고 공격한다. 신자유주의 이론을 국가 정책에 최초로 반영한 미국의 레이건 전 대통령. 그리고 영국의 대처 전 수상. 모두알츠하이머형 치매에 걸려 죽었다. 레이건은 퇴임 후 5년이 지날 즈음 치매에 걸려 옛 친구들과 자녀들의 얼굴조차도 인지못했다. 이런 레이건의 기억을 되살려 보고자 부인 낸시 여사는 무척이나 노력했다. 치매를 앓고 있던 레이건과 낸시와의 사랑 일화를 소개한다. 어느 날 레이건은 콧노래를 흥얼거리면서 몇 시간 동안 갈퀴로 수영장 바닥에 쌓인 나뭇잎을 깨끗이 청소했다. 낸시 여사의 눈가에서 눈물이 떨어졌다. 아내를 아주 많이 사랑했던 레이건은 젊은 시절 아내를 도와 집안 청소를 해주면서 행복해 했다고 한다. 그때를 생각하며 행복해하던 기억을 되살려주고 싶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경호원들과 함께 남편이 담아서 버린 낙엽을 다시 가져다가 수영장에 몰래 깔았다. 그런 다음 날 “여보, 수영장에 낙엽이 가득 쌓였어요. 이걸 어떻게 해야 하나요?” 하면서 걱정하자 치워주겠다면서 정원으로 나갔다고 한다. 이렇게 낮이면 레이건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낙엽을 쓸어 담고, 밤이면 낸시는 다시 낙엽을 깔아 놓는 일이 반복됐다. 이렇게 해서 남편의 행복했던 기억을 되돌리려고 애썼던 것이다. 이런 헌신적인 사랑의 힘 때문인지, 레이건은 아무도 알아보지 못했지만 낸시만은 확실히 알아봤다고 한다. 레이건은 가끔 정신이 들 때마다 “내가 살아 있어서 당신이 불행해지는 것이 가장 고통스럽다”면서 한탄했다고 한다. 이럴 때마다 낸시는 “여보, 현실이 아무리 힘들고 고통스러워도 당신만 있으면 좋아요. 당신이 없는 행복보다 있는 불행을 택하겠어요. 부디 이대로라도 좋으니 10년만 더 내 곁에 있어 주세요” 라고 했다. 낸시의 헌신적인 사랑과 보살핌을 받으면서 소원대로 10년을 더 살다가 2004년 93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이 얼마나 아름다운 모습인가. 치매가 가져다 준 또 다른 행복 아닌가. 코로나19는 무섭다. 하지만 우리에게 가져다준 것도 많다. 생활 속 위생 생활의 정착으로 독감, 안질환을 비롯한 수많은 질병에 잘 걸려들지 않기 때문이다. 치매 역시 마찬가지다. 정상적으로 생활하던 사람이 후천적으로 다양한 원인에 의해 기억·언어·판단력 등 인지기능이 떨어져 일상생활에 상당한 지장을 주긴 하지만 레이건과 낸시와 같은 또 다른 사랑이 피어나 다른 행복한 삶을 살게 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증오와 분노 등은 없어져 버리고. 생각이 말을 만들고 말은 행동을 만들고 행동은 습관이 된다고 한다. 그 습관은 성격이 되고 성격은 운명이 된다고 하잖은가. 세상사 모든 것이 생각으로부터 비롯된다. 때문에 매사에 생각을 잘해야 한다. 그런데 각종 언론매체 등을 통해 전해지는 소식들은 암울한 것들이 훨씬 더 많다. 그런 추한 군상들도 언젠가는 치매에 걸려 모든 것들을 잃어버릴 수 있는 데도. 특히 오물로 가득찬 일부 정치인들과 독한 욕심 보따리만 안고 살아가는 가진 자들을 비롯한 천민의식 소유자들은 더더욱 그렇다. 치매나 죽음만은 공평하다는 사실을 잊지 말라.
    • 오피니언
    2020-05-27
  • ‘지친 일상을 떠나자’ 남도 힐링 관광사진전
     전라남도의 그림 같은 관광지가 사진에 담겨 서울 나들이에 나선다.전라남도는 (재)전남문화관광재단과 함께 27일부터 2차례에 걸쳐 ‘전라남도 관광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지친 일상을 떠나자! 남도 힐링 여행’을 주제로 한 이번 관광 사진전은 27일부터 6월 3일까지 서울역 3층에서, 6월 8일부터 20일까지 용산역 2층에서 각각 전시된다.특히 관광 사진전은 ‘청정 전남’의 이미지와 아름답고 매력적인 전남 여행지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시민들에게 마음의 위로와 힐링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주요 전시 작품은 2018년 ‘전라남도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과 2019년 공모전에서 수상을 차지한 ▲금상 염전체험(신안 태평염전) ▲은상 주작산의 봄(강진 주작산), 물축제(장흥 탐진강) ▲동상 아름다운 가을길(보성 대한다원), 길 떠나는 스님(해남 도솔암), 나주의 색(나주 금성교) ▲특별상 깨어나는 흑산도 아침(신안 흑산도) 등 24점의 작품사진을 통해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전라남도는 지난 2007년부터 관광사진 공모전을 추진해 왔으며, 그동안 공모전에 수상한 작품들은 전남 관광의 이미지 제고와 관광자원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남도여행길잡이’(www.namdokorea.com)를 통해서도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이광동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관람객들이 남도의 특색을 담은 풍경사진을 감상하면서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남도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명소와 숨겨진 관광자원 발굴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한편, 전라남도는 지난 4월 22일부터 ‘2020 전라남도 관광사진 공모전’과 ‘전남여행 UCC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남문화관광재단(061-980-5862)으로 문의하면 된다.     
    • 문화
    202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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